음치클리닉-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위한 몸부림을 그린 박하선, 윤상현 주연의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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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으로 스타로 떠오르고, 최근에는 류덕환과 열애설로 화제가 되기도한 박하선 주연의 영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다양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는 기대되는 연기자!

음치클리닉 2012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한국 런닝타임124분 

2012.11.29 개봉

감독 김진영

박하선(동주), 윤상현(신홍)

줄거리는 모태음치인 박하선이 고교시절 짝사랑하는 남자앞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Dr.목 음치 클리닉의 반값 특별할인때문에 나이를 속이고 여고생으로 변장해서 속성반에서 노래를 맹연습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멜로물이기도 하고, 코믹물이기도 한데... 그닥 시나리오가 탄탄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맬로로써의 감동을 주는것도 아니고... 딱히 재미있게 느껴지지도 않더군요...-_-;;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왜 도대체 여기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진행이 되냐는 안타까움과 황당함이 들고, 결말도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왜 전반적인 영화내용과 상관없는 그런 결말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박하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유부남을 사랑하는 큰딸 연기를 나름 잘 소화해냈고, 하이킥으로 코믹한 연기도 잘 연기했지만.. 이번 영화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하이킥에서 롤리폴리를 너무 귀엽게 부르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지... 영화에서의 음치의 이미지도 그닥 어울리지 않는듯한데, 박하선씨의 다음 주연작인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다음작품이나 기대를 해봐야 할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는데,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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