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비자고발 - 치킨 한 마리에서 사라진 조각들, CNG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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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대학교에서 배달된 치킨의 닭의 뼈를 조립해 보았더니 날개가 빠지기도 하고, 다리가 빠지기도 하고, 가슴살부위가 빠지기도 하면서 부실한 모습을 유모스럽게 보여준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40여개의 유명 체인점의 가맹점에 전화를 해서 배달을 시켜보니 중량도 들쭉날쭉하고, 닭의 빠진 부위도 상당히 많다는 보고...


어느정도의 기준은 정해져있기는 하지만, 서류상의 이야기일뿐이지, 실제로는 엿장수 맘대로이고, 치킨체인점 본사의 이야기도 닭에 따라서 100g 이상 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다는 업체들도...-_-;;

이런 업체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ISO인증에 시스템 메뉴얼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실제 닭은 튀길때는 돈을 위해서 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스크림과 권장소비자가격 폐지
소비자를 위한다는 오픈프라이스가 결국에는 다시금 원상복귀가 된다고 한다.
이번 소비자고발을 보면서 닭의 포장에도 xxxg +- 오차 얼마까지 표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신장개업때가면 푸짐하게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주는 닭이 점점 쪼그라들고는 하는데, 이런것에 대해서도 어느정도의 규격과 제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KBS 소비자고발 - 후라이드치킨 튀김유
얼마전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으로 원가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아직도 업체들이 정신을 못차린듯하다. 그러다가 정말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수도...


재생타이어문제는 지난 3년간 타이어폭발 사건이 700건이 넘는다고 하는데, 다 달아빠진 타이어에다가 새고무를 붙이는 재생타이어는 내구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돈때문에 재생타이어를 사용하는데, 무려 97.8%가 재생타이어를 사용한다고...

그것도 재생타이어를 만들수 있는 등록허가업체가 있는데, 버스회사에서는 돈을 더 아끼려고 애매식으로 자신들어 만들어서 사용을 하기도 한다고...-_-;;
그놈의 돈이 뭔지... 참 깝깝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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