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만물트럭은 행복을 싣고-권재근,최예화 부부의 만물 이동 슈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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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한대에 이런저런 물건을 싣고 시골마을을 찾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권재근, 최예화부부...
요즘에는 교통이 많이 발달하면서 직접 시내에 가서 구입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경쟁업체(?)들도 많아서 한번 신용을 잃으면 장사를 하기 힘들다는데, 두 부부가 힘을 모아, 아내는 물건을 흥정하면서 팔고, 남편은 운전과 배달을 담당한다.

이들의 이런 삶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큰 아들 용일씨와 작곡을 공부하며 예술쪽을 전공하고픈 둘째 아들 정수씨 때문...


다행히도 백혈병중에서 좀 병세가 치명적인것은 아니여서 완치에 가깝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병원비도 그렇고, 간호도 그렇고 참 안타깝기도 한데, 그나마 동생이 자신의 꿈을 잠시 내려놓고 형의 병수발을 돕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져 보인다.


그런 두 아들들 덕분에 힘을 내서 살아가는 이 부부...
2부까지 봤는데, 3부에서는 좀 갈등으로 싸우는 모습도 보이는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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