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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어떤 코스로 갈까?
저번주 예고편을 보고 예상을 해보았는데, 예상외로 두코스로 나누어서 올라가더군요.
오늘 방송에서는 대청봉에 오른후에 하산을 할텐데, 아마 내려오는 코스는 오색약수터로 내려오지 않을까 싶은 예상을 해봅니다.
(방송을 보니 천불동 계곡을 통해서 비선대쪽으로 내려왔네요...^^)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방송후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이번 폭설로 당분간 대청봉같은 고산지대는 입산이 힘들듯 합니다.
무려 1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고 하고, 내일도 또 눈이 온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A, B조로 나누어서 올랐는데, 백담사에서 한계령으로 오르는 백담사코스와 한계령에서 오르는 두개의 코스로 나누어서 등반을 했습니다.
내설악인 백담사에서 오르는 코스는 14.4Km에 7시간 정도가 소요가 되며,
평탄한 계곡길로 시작을 하지만, 막판의 봉정암부터 깔딱고개가 시작이 되는데,
대피소, 암자 등 쉴수 있는 공간이 꽤 있어서 초보자들이 많이 오르는 코스입니다.
한계령 휴계소에서 출발을 해서 대청봉에 오르는 코스는 8Km정도로 5시간반정도가 소요되며,
처음에 서북능선까지 오르는 구간은 가파른 구간이지만, 서북능선부터는 평탄한 코스입니다.
길이 좋고, 날이 좋으면 한계령에서 대청봉에 갔다가,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혹은 반대로) 코스를 당일로 다녀올수도 있습니다.
뭐 어느코스로 가시던 날이 좋으면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볼수 있습니다.
날이 흐리고 눈발이나 비가 내리더라도, 또 나름대로의 정취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계령 코스는 가파른 경사로 시작을 하는 죽음의 108계단부터 시작을 합니다.
단, 동절기에는 입산이 오전 11시 이후에는 못 오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색약수에서는 2시부터 통제를 합니다.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한계령 휴게소
날이 좋으면 금강산도 조망이 가능하다는데, 저는 아직 그런 행운을 겪어 본적은 없네요...
방송에서는 길고 쉬운 백담사코스는 이수근, 김종민, 이승기가,
짧고 좀 어려운 한계령 코스는 강호동과 은지원이 오르더군요.
한계령은 한계령 휴계소에서 출발을 하는데, 대청봉 중청휴계소까지 휴계소나 절, 암자 등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방송에서 보니 강호동이 썬크림을 바르는데, 여름철이나 눈이 많이 내린 겨울철에는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백담사 코스로 오르면 수렴동 대피소도 있고, 봉정사는 절들도 있어서 급수나 물의 구입도 가능합니다.
다만 예전에는 사발면을 끓는물을 부어서 판매를 하고는 했는데, 환경보호라는 이유로 이제는 컵라면을 팔고 있지 않습니다.
먹고 싶은 분들이나, 1박 이상을 하실분들은 버너, 코펠등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단, 겨울에는 급수가 안되어서 매점에서 생수를 사서 끓여 먹고, 눈으로 설것이를 하기도...
정말 힘들기는 합니다만, 정상에 올라서 경치를 보다보면 피곤이 싹가시고,
저 산아래에서 아둥바둥 사는것이 참 미련스럽고,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계령쪽은 없지만, 백담사쪽으로 오르다보면 용손폭포나 쌍용폭도등의 빙벽도 볼수 있습니다.
해발 1244m의 봉정암... 신라 선덕여왕 12년(644년)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려고 시창했다는 절이 나오는데, 현대도 아니고 1500년전에 이 높이에 이런 암자를 지었다는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담사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구간에 있는 소청대피소입니다.
중청대피소와는 달리 예약을 받지 않고, 숙박이 가능한곳으로 알고 있는데,
등산객에게는 정말 꿀같은 오아시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의 전경...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정상에서 보내는 꿀맛같은 하루의 휴계소의 중청대피소...
대청봉 인근에 있습니다.
두번째 방송에서는 새벽에 대청봉에 오른다고 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대청봉의 제대로된 일출을 1박2일 맴버들이 볼수 있을까요?
하산길은 아마도 오색약수터로 내려오지 않을가 싶은데, 방송을 보다보니 또 산에 오르고 싶어지네요~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1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어떤 코스로 갈까?
미시령휴게소의 미시령옛길, 구제역으로 당분간 전면통제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온천 휴양 관광지 - 대청봉, 주전계곡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봉화대, 안락암 (사진보기)
설악산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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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동절기에는 입산이 오전 11시 이후에는 못 오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색약수에서는 2시부터 통제를 합니다.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한계령 휴게소
날이 좋으면 금강산도 조망이 가능하다는데, 저는 아직 그런 행운을 겪어 본적은 없네요...
방송에서는 길고 쉬운 백담사코스는 이수근, 김종민, 이승기가,
짧고 좀 어려운 한계령 코스는 강호동과 은지원이 오르더군요.
한계령은 한계령 휴계소에서 출발을 하는데, 대청봉 중청휴계소까지 휴계소나 절, 암자 등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방송에서 보니 강호동이 썬크림을 바르는데, 여름철이나 눈이 많이 내린 겨울철에는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백담사 코스로 오르면 수렴동 대피소도 있고, 봉정사는 절들도 있어서 급수나 물의 구입도 가능합니다.
다만 예전에는 사발면을 끓는물을 부어서 판매를 하고는 했는데, 환경보호라는 이유로 이제는 컵라면을 팔고 있지 않습니다.
먹고 싶은 분들이나, 1박 이상을 하실분들은 버너, 코펠등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단, 겨울에는 급수가 안되어서 매점에서 생수를 사서 끓여 먹고, 눈으로 설것이를 하기도...
정말 힘들기는 합니다만, 정상에 올라서 경치를 보다보면 피곤이 싹가시고,
저 산아래에서 아둥바둥 사는것이 참 미련스럽고,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계령쪽은 없지만, 백담사쪽으로 오르다보면 용손폭포나 쌍용폭도등의 빙벽도 볼수 있습니다.
해발 1244m의 봉정암... 신라 선덕여왕 12년(644년)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려고 시창했다는 절이 나오는데, 현대도 아니고 1500년전에 이 높이에 이런 암자를 지었다는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담사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구간에 있는 소청대피소입니다.
중청대피소와는 달리 예약을 받지 않고, 숙박이 가능한곳으로 알고 있는데,
등산객에게는 정말 꿀같은 오아시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의 전경...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정상에서 보내는 꿀맛같은 하루의 휴계소의 중청대피소...
대청봉 인근에 있습니다.
두번째 방송에서는 새벽에 대청봉에 오른다고 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대청봉의 제대로된 일출을 1박2일 맴버들이 볼수 있을까요?
하산길은 아마도 오색약수터로 내려오지 않을가 싶은데, 방송을 보다보니 또 산에 오르고 싶어지네요~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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