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잉 경영, CEO는 최고의 스타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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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노사분규속에 회사사정은 점점 어려워지고, 6개월동안 사장이 4번이나 바뀌는 회사에 사장자리에 들어가시게 되면, 당신은 어떻게 그 회사를 운영하시겠습니까?
그냥 남들처럼 하시겠습니까?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으로 멋진 도전을 해보시겠습니까?

이 책의 저자 ADT 이혁병 사장은 그러한 상황속에서 좌절하고, 회피를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다시금 새롭게 도약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완벽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경영에 있어서 참 멋진 모범답안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처럼 이 책은 우선 자신부터 플래잉을 하고, 그것을 직원과 고객으로 범위를 넓혀나가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일을 어떻게 처리해 나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명령만하고,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몸소 부딪치고, 직접 실천하면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속에서 자신과 직원의 장점을 알아보고 깨우는것이 바로 플레잉경영이라고 할수 있는데, 요즘에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GWP와 같은 맥락에서 볼수도 있는데, 행복하고, 장점을 통해서 나와 동료가 어떻게 즐겁게 일을 할수 있고, 그를 통해서 기업이 어떻게 성과를 창출해 내는지도 잘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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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경영의 문제로 사장님들이나 임원, 간부들만이 읽을 내용이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고, 직원들을 관리하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상명하복의 과정의 조직문화가 아닌, 수평적인 문화의 구조속에서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고, 그로 인해서 성과를 창출해내는것을 잘 느낄수 있어서, 개인적인 역량 강화에도 참 많은 도움이 될듯한 책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조직은 이 모양일까라는 생각보다는, 그러한 상황속에서 우선 나는 무엇을 해야하고, 변화시켜야 할지라는 관점에서 접근을 하신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매일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을 한다고 하면, 하루에 9시간, 주당 45시간... 일년이라면 100여일을 내가 근무하는곳이 밥벌이를 위한 죽지못해 다니는 수단이 아니라,
나의 삶의 하나의 멋진 장이자, 즐겁게 즐기면서 보람을 느끼면서, 성과까지 창출해 내는 그런 시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건 사장이나 상사에게 달린 문제라고 치부하기보다는, 나부터 그러한 변화를 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그런 멋진 직장생활을 만들수 있을지 저자처럼 생각해보고, 실행해보는 계기가 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플레잉 경영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이혁병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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