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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국에서 상하이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통해서 이제 중국은 우리가 예전에 생각했던 싸구려의 중국제의 그런 나라에서 환골탈퇴를 하고있고, 특히나 상하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지금의 우리나라의 모습에 큰 차이가 없는 모습에 소비 성향까지...
물론 두려움과 걱정의 마음으로 이 방송을 보게 될수도 있지만, 발빠른 대처로 이 안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보면서, 위기는 또한 기회가 될수 있다라는것을 느낄수 있엇던 방송...
최근에 중국노동자가 아이폰 개발공장에서 자살을 하면서 급여가 급등하고 있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던데, 중국의 엄청난 발전속도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볼 기회를 만들어준 방송인듯하다.
■ 프로듀서 : 양홍선
■ 글∙구성 : 김지영
총 투자액 5조원, 공사기간 6년, 192개 참가국, 예상 참가인원 1억여명,
엑스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상하이 엑스포!
상하이 엑스포는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 로 새로운 중국, 13억 소비시장의 등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
차이나 드림을 꿈꾸며 상하이로 몰려들고 있는 외국인들.
중국 소비의 두 축으로 떠오르는 빠링허우 세대와 농촌출신 기성세대, 이들의 일상을 통해 13억 소비시장의 특성과 기회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봤다.
아울러 한해 1조원 매출, 3300 개의 직영매장, 2만 5000명의 직원, 중국 의류소비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랜드의 성공비결을 최초로 공개한다.
금융과 소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빛의 도시, 상하이.
그리고 그 상하이에서 성공을 꿈꾸는 외국인들과 중국인들의 일상을 통해 13억 소비시장의 기회를 본다.
세계를 품다! 사상 최대 규모의‘상하이 엑스포’
5조원의 투자금액, 공사기간 6년, 192개 참가국, 1억 명의 관람객- 153년 세계 엑스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상하이 엑스포가 대장정을 시작했다.
황 푸강을 사이로 강 양쪽 5.28㎢ 지역, 여의도(육지 2.9㎢)의 2배 크기의 상하이 엑스포 장은 상하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不出國門 看遍世界’(중국 문밖을 나가지 않고 세계를 본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불꽃놀이와 어루러진 황푸강의 대규모 문화공연은 전 중국에 생중계 되며 새로운 중국의 문이 열리는 것을 알렸다.
저 임금, 불량제품으로 대변되는‘중국산’의 이미지를 바꾸려는 중국과 13억 소비시장을 선점하려는 세계 각국의 이해가 어울린 상하이 엑스포 현장의 이모저모를 취재했다.
푸른 눈의 외국인들, 그들이 상하이로 오는 까닭은?
“상하이는 젊은 사람이면 마땅히 와볼만하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고 경력을 쌓고 지식을 넓히고 싶다면 이곳은 기회의 땅이다.”
- 상 하이 국제금융센터 코메르츠 뱅크의 독일인 스벤씨
“중국 인구구성이 바람직한 상태가 되면 계속해서 급속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실리콘 밸리 출신 벤처캐피탈리스트 로버트씨
새 로운 기회를 찾아, 상하이로 몰려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상하이 거주 외국인수 15만 여명- 그들은 왜 상하이로 오는 것인가?
뉴욕을 넘어 세계 금융 메카가 된 푸동지구의 독일인 스벤, 미국인 로버트씨.
아시아 최고, 세계 8위 MBA대학 CEIBS(중국유럽국제공상학원)의 외국인 학생과 교수들.
중국의 미래를 보고 상하이를 택한 외국인들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상하이의 경쟁력, 차이나드림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현장을 외국인들의 일상을 통해 들여다봤다.
‘세계의 공장’에서‘세계의 시장’으로!
13억 소비시장의 양대 축으로 떠오르는 빠링호우 세대와 농촌출신 기성세대
2020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소비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중국의 잠재된 소비층인 기성세대들까지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 중국 소비시장의 규모는 현재의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래소비의 양대 축으로 부각되는 빠링허우 세대와 농촌출신 기성세대!
버는 대로 다 쓰는 것에 익숙하고 사치품을 즐기는 빠링호우(80後)세대는 이미 중국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고,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조금씩 지갑을 열고 있는 40대 소비층의 소비 파워 또한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미래 우리와의 경제성장에도 긴밀한 영향력을 가질 13억 내수시장의 특징.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중국 소비시장의 실상을 취재했다.
13억을 매료시킨 이랜드 성공 노하우 최초 공개 !
중국 의류시장의 떠오르는 블루칩.
연 매출 1조원, 3300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
“우리는 이랜드 기업이 계속해서 중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 이랜드로 보고 있다. 그들은 한국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자랑이다.”
- 상하이 민항취 부 구청장
“ 기업이 현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랜드는 다른 기업보다 잘하고 있다. 그것이 다른 기업과 다른 점이다 ”
- 상하이시 전 부시장, 푸동지구 개발계획 입안
94년 법인 설립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보다 86%나 늘어난 9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1년에 1,000여개 점포 신규오픈.
이름 없는 한국산 브랜드에서 중국 백화점에만 3,300여개의 매장을 직영하는 대형 의류회사로 성공하기 까지. 한국에서의 중저가 브랜드 이미지를 버리고 고급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이랜드의 성공전략을 최초로 공개한다.
뉴욕, 런던에 이은 글로벌 금융 메카, 기회의 땅, 상하이의 낮과 밤.
과거와 현재의 공존하는 도시, 화려한 상하이의 낮과 밤은 꺼지지 않는 열기로 가득하다.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동지구, 과거 유럽의 자취가 그대로 묻어있는 푸서지구의 이색적인 거리들, 세계적인 기업들의 R&D 연구소를 불러 모으고 있는 장강 하이테크 연구 단지까지 변화하고 성장하는 상하이의 모습은 현란하다.
KBS 스페셜에서는 아시아의 뉴욕으로 불리며 새로운 금융, 소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상하이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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