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계와 나 W - 토리노 수의의 비밀, 인레호수, 핫 썬 시네마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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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 대성장에 보관되어 있는 예수님의 시신을 감싼것으로 알려진 아마포 천 수의로 왼쪽 사진처럼 생긴것인데, 이것이 진짜이니 가짜이니 하는 논란에 대한 이야기...
과학자나 종교사학자 등은 가짜라고 주장을 하며, 중세 프랑스에서 순례자를 모으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주장을 하고, 탄소연대 측정에도 천년정도 밖에 안된것으로 나오고, 2천년전에 이스라엘에서 제작되던 천 제작 방식에 비해서, 상당히 월등한 이후의 제품이며, 수의에 나타난 예수님의 형상도 실제로 수의로 감싸서 나타난 형상이라면 얼굴 모양이 훨씬 넓게 나와야 한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들을 제시한다.
하지만 일부 신부님들이나 성도, 신자들은 이를 강한 믿음으로 믿으며, 이것이 진위여부를 밝히는것에 대해서 교회의 책임은 없다는 입장(199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이지만,
바티칸측에서 토리노 수의가 성스러운 유물이라고 지정한적이 없는 것이 실상이라고...

한마디로 현재까지 토리노수의에 대한 견해는 가짜라는것인데, 많은 성직자와 사람들은 진짜라고 믿고 있다는 내용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 길 위의 인간

두번째 는 미얀마의 인레호수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주민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오염되고, 환경개발로 인해서 이러한 일이 생긴듯한데, 무차별한 개발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이고, 마지막으로는 케냐의 빈민촌이나 미국의 할램가와 같은곳에 사는 젊은이들이 영화촬영을 배우면서, 세상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그 사람이 지금 사는 환경이 그 사람의 모습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누구든 인생에 기회가 생기고, 노력을 한다면 바뀔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는~

MBC 세계와 나 W 홈페이지 - http://service.imbc.com/broad/tv/culture/w/w_main.asp


토리노 수의의 비밀
세계를 뒤흔든 한 장의 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의 천 한 장이 세계를 달구고 있다. 바로 예수 시신을 감싼 것으로 알려진 ‘수의’! 1989년 촬영된 사진에서 육안으 론 확인할 수 없던 남자 형상이 드러나자 수의는 기독교 최고의 성유물로 등극했다. 사진의 형상에 예수와 똑같은 채찍과 십자가 흔적이 발견된 것! 하지만 가짜라는 의 혹도 줄곧 제기됐다. “중세예술가가 만든 위작이다.” 중세시대 제작물이라는 1988년 실시된 실험결과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그렇다면 수의를 소유한 바티칸의 입장은 무 엇일까? “누구나 그 천이 예수의 몸을 감았던 것이라 믿는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요.” 진위여부보다 믿음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 진위논란과 관계없이 수의공개 기 간 동안 토리노엔 213만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수의공개로 모처럼 활기를 찾은 토리 노 경제!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공공기금을 가톨릭 행사에 사용하는 것에 반대해요.” 뿐만 아니라, 수의공개가 각종 스캔들로 위기를 맞은 가톨 릭의 위기극복용 이슈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기독교 최고의 보물 ‘수의’는 과연 무엇 을 말하는 것일까?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토리노 수의를 W에서 만나보자!

마지막 지상낙원, 인레 호수에 닥친 위기!
삶의 터전, 호수가 사라지고 있다! 해발 1387m 고원에 위치한 미얀마 인레호 수. 마지막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호수의 아들, 인다족들이 독특한 물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통어로로 물고기를 잡고, 물에 띄운 밭 ‘쭌묘’에 토마토 농사 를 짓는 인다족에게 호수는 삶의 터전이자 기반인 셈. 하지만 최근 수상마을 대부분 이 큰 변화로 고통받고 있다. 인레호수의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 수상가옥이 바 닥을 드러내고, 호수였던 자리는 경작지로, ‘쭌묘’는 아예 땅에 붙어버렸다. “요즘은 물이 없어서 수상마을에서 육지마을로 바뀌었어요”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수량 감소는 수질오염으로 이어졌고, 인다족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었다. “먹는 물 은 5일에 한 번 떠오고, 생활용수는 하루에 세번 정도 떠온다” 대체 무엇이 인레호수 를 변화시킨 것일까?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추 정되는 가운데 또 다른 원인들이 밝혀졌다. “굴착기로 터널을 만들었어요”, ”물이 댐 으로 많이 흘러갔어요“ 규제 없이 행해지는 벌목 역시 호수를 잠식하고 있었다. 결 국 인위적인 환경 변화가 재앙을 부른 것! 인레호수 없인 존재할 수 없다는 인다족, 그리고 사라지고 있는 그들의 삶의 터전, 그 충격적인 현장을 찾아가봤다.

키베라의 뜨거운 태양, 핫 썬 시네마키즈
가난과 절망, 폭력이 엉겨붙은 땅. 아프리카 케냐에는 세계 3대 슬럼가인 ‘키베 라’가 있다. 지도에도 없는 이곳은 ‘거대한 화장실’이라 불릴 정도로 주변에서 외면당 하는 지역. 사람들은 전기도 없는 이 마을에서 천원도 안 되는 하루 생계비를 벌기 위해 전쟁을 치루듯 살아간다. 몇 차례 취재진이 찾아와 키베라의 참상을 담아갔지 만, 그 후 어떤 관심과 도움도 받지 못한 주민들은 이제 카메라만 보면 경계하는 상 황! 그런데 이곳에 최근 영화학교가 생겼다. 작년, <키베라키즈>라는 영화를 찍으면 서 원조를 약속했던 미국인 네이슨 콜렛이 설립한 ‘핫 썬(Hot Sun)’재단의 영화학 교. “낡은 지붕 아래 산다고 해서 그의 정신까지 낡은 건 아닙니다” 키베라 사람들은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콜렛은 강조한다. 학교의 성과는 놀랍다. 지금은 벌써 1회 졸업생들이 스스로 영화를 제작해 시사회까지 마친 상태. 마우스를 옮길 줄도 모 르던 아이들은 이제 ‘키베라TV’라는 매체를 통해 매일 뉴스를 만들고 있다. 외부인 이 아닌 스스로의 목소리로 진실을 발견하고 이야기하게 된 키베라의 시네마키즈! 그들의 놀라운 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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