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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백업요원이고, 큰 점수차가 났을때만 기용이 되기는 하지만, 남들의 도움없이 남들처럼 훈련을 받고, 동료들에게 자극과 열정의 마음을 심어주고, 다른 장애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하며 살아가는 크리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것은 커다란 성공과 성취를 얻는것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한계를 극복하면서 얼마나 대단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것으로 평가를 받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뭔가 남들보다 더 많이 뭔가를 하고, 성취하기보다는, 지금의 나 자신을 깨고, 한걸음 더 나가아는 하루하루가 되고, 크리스에게 부끄럽지 않은 그런 삶을 살도록 하자!
-25일밤 SBS스페셜 `크리스의 기적'
다리 없는 미식축구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SBS 스페셜 `크리스의 기적'이 25일 밤10시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100㎏이 넘는 선수들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는 미식축구장에서 두 발이 아닌, 두 팔로 달리는 미식축구선수가 있다. 바로 크리스 곤잘레스(16)는 다리의 70%가 없는 장애인이다.
크리스가 소속돼 있는 발렌시아하이스쿨(중등학교) 미식축구팀은 미남부 제일의 미식축구명문팀. 크리스는 올봄 교내 미식축구팀에 지원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단테스트를 통과했다. 과테말라 이민가정에서 태어난 크리스는 3살 때 앓은 수두합병증으로 혈액이 감염돼 두 다리를 잘라내고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키가 1m도 채 안되는 크리스는 45㎏의 몸으로 100kg이 넘는 상대선수들에게 태클을 거는 것이 역할이다. 그의 곁에는 팀의 홍일점인 여자선수가 함께한다. 격렬한 몸싸움이 필수인 남성적 스포츠인 미식축구에서 여성은 물론 장애인에게 폐쇄적일 수밖에 없지만 학교측은 이들에게도 기회를 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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