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폴리스 스토리 - 다시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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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본 성룡의 액션영화...

미국에 진출하면서 많이 실망했었는데, 예전 방식으로 많이 돌아온듯하다...

얼마전에 안 이야기지만 성룡에게는 난독증이라는 병이 있어서 글을 못 읽는단다...
(물론 변명일수도 있다...-_-;; 톰크루즈, 아인슈타인, 피카소도 같은병인데 어렸을때 고쳤다고 한다.)

그래서 옆에서 읽어주는 대본을 듣고 그대로 연기를 한다는...-_-;;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지만 난 내 자신을 용서 못하겠어..."


"왜 술에 의지하는 거죠?
당신은 자기 스스로를 파멸시키며 사회에 불만만 갖고 있을 뿐이잖아요
그래서 결국, 자기자신만 파괴되는거죠.
그러니 당신은 다시 일어나서 그놈들을 잡아내야지요.
그러지 않으면 부하들에게 할 말이 뭐가 있겠어요?
제가 일하는 걸 도와드릴게요."


암튼 신나는 영화이지만 폐인 생활을 하는 성룡을 보고, 지금의 내 모습을 생각해보고...

재기하는 성룡을 보면서 그 딴식으로 술쳐먹고 방황하는 인생은 아무것도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줬던 영화.










시놉시스  
“우리가 같은 건.. 서로를 원한다는 것!
5인의 마스크, X게임을 로딩하다!...복면괴한 5인조의 심야침입으로 ‘홍콩 아시아은행’은 아수라장이 되고, 관록의 강력계 반장 ‘진국영’을 비롯한 10인조 경찰팀은 갱단의 아지트로 일대 수색을 펼친다. 그러나, 그곳은 정교한 첨단 넷게임으로 장치되었고, 진반장의 눈앞에서 동료 경찰 전원이 하나, 둘.. 무차별적으로 희생되는데.....

우리는 범죄를 즐기고 있다!..1년 후, 동료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진반장 앞에, 신참경찰이라며 나타난 ‘정소봉’. 그는 진반장에게 인터넷상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경찰 죽이기 게임’을 알려주며, 이 게임의 배후에 5인조 갱이 있음을 지목하는데......

도시, 경찰들이 사라지고 있다!...한편, 도시의 빌딩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며 위험한 ‘익스트림 마운틴 바이크 경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5인조 갱의 일원들은 진반장에 의해 신원이 노출되자, 1년 전 살인게임을 재현하며 다시 경찰들의 목숨을 타겟으로 삼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정체는..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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