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핫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2천원짜리 푸짐한 수제 햄이 들어간 간식 시식기

어머니가 전통시장에 갔다가 잠시 사무실에 들려서 먹으라고 간식을 사다주셨는데, 오뎅핫바더군요.

뭐 그냥 오뎅핫바 같은데, 개당 2천원씩 구입을 하셨다고 해서 비싸게 사셨다고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상당히 맛있고, 소세지까지 아주 좋더군요~

겉보기에는 일반 오뎅 핫바같은 느낌입니다.

여기가지 실망...

봉지안에 막대 꼬치가 들어있어서 원하면 이렇게 꼬치를 꼽아서 드시면 됩니다.

재래시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따뜻하게 드시면 더 좋을듯 한데, 매장에서는 다양한 소스가 있어서 허니머스타드, 겨자소스, 케챱 등 다양한것이 구비되어 있어서 원하시는데로 발라서 드시면 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세요~

깻잎과 다양한 야채로 멋지게 데코까지 해놓았더군요~

그냥 오뎅인줄 알고 한입을 먹어봤는데, 안에는 소세지.. 아니 고급 수제 햄 같은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핫도그같은것에 들어있는 저가 제품이 아니라, 햄중에서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제품이라서 쫄깃하고 육질이 좋습니다~

오뎅 어묵과 햄과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더 맛있고, 한끼 식사까지는 힘들어서 속을 든든하게 채우기에는 좋더군요~

비주얼도 꽤 좋아서 보다보니 또 먹고 싶은데, 있다가 나가서 또 사먹어 봐야게습니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제 어묵이나 핫바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인데, 재래시장에 가시면 이런 맛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가족들과 전통시장 쇼핑을 가서 이런것도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은평구 불광역 부근의 대조시장입니다~

참고로 위 제품이 전통시장에서 먹은 제품과 비슷한 느낌인데, 껍데기를 찹쌀로 만들어서 쫄깃하게 만든 제품인데, 이것도 괜찮으니 한번 참고해서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