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요즘 핫도그에 맛을 들여서 자주 찾는데, 뉴스를 보니 버거킹에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만 출시 이벤트로 1000원에 판매를 한다고 해서 저도 한번 구입을 하러 가보았습니다.
버거킹(Burger King) 와퍼 주니어세트 교환권을 가지고 24시간 오픈 매장 방문기(홈서비스 배달,단체주문,할인서비스,점포 영업시간 정보)
제가 간곳은 서울 은평구 불광점인데, 저녁 7시무렵에 도착을 했는데, 밖에 까지 줄을 서있다는...-_-;;
진짜 크고 맛있다!라는 버거팅의 핫도그~ 도대체 어떤 맛일까요...^^
근데 매장입구에 죄송합니다. 금일 핫도그 수량 300개 종료되었다는 안내문이...-_-;;
안에 줄을 서있는 사람들은 기왕에 온김에 다른거라도 사려는 걸까요? 매장안에 보니 오리지날 핫도그를 드시는 분이 꽤 있던데, 그냥 집으로 왔다는...-_-;;
불광점은 24시간 오픈하는 지점인데, 엄마에게 말을 했더니 교회에 새벽예배를 갔다고 오면서 사온다고 했는데, 아침에도 위의 안내문이 붙어 있어서 그냥 오셨다고...-_-;;
오기로 오늘 오전 10시반경에 다시 들렸는데, 아침부터 줄을 서서 핫도그를 주문을 하네요...
어제 그래서 그런지, 아침이라서 그런지 수량은 넉넉하게 준비를 한듯 합니다.
암튼 다섯개를 주문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드디어 개봉을 해보았는데, 핫도그 빵에 햄이 들어가 있고, 토마토캐찹과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고루 섞여서 뿌려진듯 합니다.
길이는 대략 15cm정도...
이런식으로 잡고 먹을수 있어서 편리한데, 역시 핫도그는 나무젓가락으로 된것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빵과 햄 사이에 무슨 야채라도 들어있지 않을까하고 들쳐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_-;;
빵, 소세지, 소스 단 3가지만 들어있습니다.
시식을 해보았는데, 빵은 약간 퍽퍽한 느낌이고, 소새지 햄은 꽤 부드럽습니다.
뭐 부드럽기는 하지만, 길거리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핫바나 햄 핫도그에 비해서 크게 나은점은 모르겠더군요...-_-;;
뭐 개인적은 선호에 따라서 좋아하실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뭐라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나 싶네요.
인터넷이나 슈퍼마켓, 대형마트에 판매하는 냉동 핫도그보다는 좀 나은편이지만, 가격은 2배이상 차이가 나는듯한데, 세일한 가격이 천원이 아니라... 정상가가 천원이야 적정수준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싼맛에 하나 드셔보시는것은 좋지만, 길거리표에 비해서 더 나을바는 없는듯 하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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