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에 한참 추울때 입고 다닐만한 옷이 별로 없어서 칸투칸 매장에 들려서 큰 맘(?)을 먹고 구입한 한겨울에 입기 딱 좋은 파카를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몇일전부터 kantukan에서 season off 세일을 시작을 해서 이거 저렴하게 팔면 억울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도 다른 몇몇 제품들은 할인 이벤트를 하는데, 이 제품은 정가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아마 제품이 괜찮아서 잘 팔리는 제품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뭐 굳이 나는 기능이나 디자인보다 고가의 노스페이스나 캐나다 구스를 입으셔야 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십만원대에 거위 솜털로 만들어진 괜찮은 자켓을 찾으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169,800원이고, 색상은 레드, 블루, 블랙 3가지 색깔이 있는데, 레드는 완판되어서 블루로 구입을 했는데, 홈페이지에 가보니 그나마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타슬란의 원단으로 듀폰사의 나일론 특수가공사로 윤기가 없는 제품으로 촉감은 면과 비슷한 느낌인데, 중고딩이 입는 노스페이스 패딩처럼 광택이 나는게 싫은 분들이라면 이런 제품이 좋겠지요~
눈 내리는 북한산 둘레길 옛성길 구간 산행, 멋진 풍경을 보며 명상하듯이 등산하는 방법
얼마전에 폭설이 내릴 때 집근처의 둘레길을 다녀왔는데, 방수 기능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젖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 푹 젖고, 물을 빨아들이는 정도까지는 아니여서 눈이 왠만큼 내릴때는 상관없지만, 비가 내릴때는 주의하셔야 할듯 합니다.
물론 방풍과 보온 기능은 아주 좋습니다.
잠바,점퍼,파카,패딩,다운 등 거위털,오리털 옷 이름의 차이와 구분은?
참고로 한두시간의 간단한 산행에는 좋지만, 그 이상의 산행때 입는 등산복같은 제품은 아닙니다. 이런 제품은 보온성과 방한이 너무 좋아서 두세시간의 산행을 하게되면 땀이 많이 차는데, 겨울철 산행에 구스다운 같은 패딩의 제품은 피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Prauden Goose Down 프라우덴이라는 태평양 산업의 구스다운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70%인 회사의 거위털이라고 합니다.
충전재1로 거위솜털이 80%,거위깃털이 20% 들어가 있는데, 총 314g으로 보통 300g이 넘어가면 헤비 다운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위 방송에서 거위털 대신에 오리털을 넣고, 속이는 업체들이 나왔는데, 이 제품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충전제 2로 폴리에스터가 들어갔다고 써있는데, 방송에서 거위털 외에 이런 섬유를 넣으면 더 좋은데, 실제로 거위털이 80%만 넘으면 거위털 잠바로 인정을 해서 보통 충전재2는 표시를 잘 안하는데, 이렇게 잘 써둔것을 보면 양심적인 회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안감과 겉감은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등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모자 후드쪽에는 조절 스트링 끈이 있어서 강품이 불때 조절하시면 좋고, 따뜻합니다~
목뒷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로 반팔을 입고 입어도 편안한 느낌을 주고, 어깨와 소매에는 마모도에 강한 보강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고, 아무래도 17만원이 구스다운중에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니 집이나 사무실, 산행후 매장에 방문해서 입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등산용품 전문점 칸투칸 서울 불광(북한산)점 오프라인 추천 매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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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을 입으면 털이 무진장 많이 빠지는 불량품들도 있다고 하는데, 한두달 입으면서 그런것을 거의 모르겠는데, 간혹 이렇게 털이 빠진것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이건 솜털이고, 깃털은 좀 큰것입니다. 참고로 육안으로는 거위털인지 오리털인지 구분을 못하고, 전문가가 현미경으로 봐서 구별을 한다고 하는데, 단가가 거위털이 2배정도 비싼데, 거위가 오리에 비해서 몸이 커서 솜털이 더 발달되어 있고, 보온성도 좋다고 합니다.
손목의 밴딩 처리는 약간 아쉬운것이 그냥 찍찍이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밴딩이 들어가는 방식을 적용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뭐 그럼 더 비싸지겠지요...^^
그리고 손목의 밴드부분은 아디다스 패딩 점퍼와 디자인과 약간 비슷한 느낌입니다...-_-;;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고, 정말 가볍고, 따뜻한 제품으로 한 겨울을 나는데 아주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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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이 영하 10도라고 했는데, 저는 위의 봄용 얇은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이것만을 입고 다니는데, 전혀 추운것을 모르겠더군요!
강력추천하고 싶은 제품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메이커 제품이나 유행에 민감한 분이라면 망설이실수도 있을듯 한데, 칸투칸 매장에 가서 한번 입어보시고 결정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뉴스에서 등산복 바지를 메이커아 중소업체들을 비교 분석을 했는데, 몇십만원하는 유명 메이커 바지보다 중소기업의 제품이 더 나은 편이거나 비슷한 성능을 보이기도 했다는데, 그 회사가 바로 칸투칸이나 기능과 품질만큼은 믿으셔도 될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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