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n에서 하고 있는 방송으로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을 하는 총 16부작 드라마로 드라마속에 먹는 내용의 먹방을 추가해서 드라마적인 요소에 밤 11시에 야식을 자극하는 먹방 드라마입니다~
방송중에 탤런트들이 어찌나 맛있게 먹고, 식욕을 자극하는지...^^
오피스텔에서 1인가구로 살고 있는 이수경, 구대영, 윤진이의 이야기와 이수경이 근무하는 변호사 사무실의 이야기가 주 무대인데, 방송에서 소개가 되는 음식은 맛집같은 식당도 나오기는 하지만, 주로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때로는 잘못된 상식, 편견에 대한 이야기와 맛있게 먹는 방법등도 소개를 해줍니다.
출연진
805호 이수경 (이수경 분) - 33세 / 김학문 변호사 사무실 실장으로 이혼녀
806호 구대영 (윤두준 분) - 29세 / 직업 보험 설계사
804호 윤진이 (윤소희 분) - 23세 / 집의 부도후에 혼자 살고 있는 의상학과 휴학 대학생
김학문 변호사 (심형탁 분) - 35세 / 변호사, 대학시절 신촌 전지연으로 불렸던 이수경을 짝사랑
오도연 변호사 (이도연 분) - 29세 / 변호사 - 개콘 오나미에 버금가는 재미난 캐릭터
최규식 사무장 (장원영 분) - 40세 / 김학문 변호사
박경미 (정수영 분) - 최규식 부인이자 이수경 친구
박준화(연출) | 임수미(극본)
식샤를 합시다 홈페이지 - http://program.interest.me/tvn/eat
변호사 사무실과 구대영의 모습인데,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모습...
샤브샤브는 먼저 고기를 먹기 시작해서 야채, 채소를 넣은후에 다시 고기를 먹는 순으로 먹는것이 좋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빼먹지 말라고~
팥칼국수, 해물찜, 잔치국수, 떡볶이 분식, 쇠고기 등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는데, 구대영과 이숙영이 맛집을 좋아하고 식탐이 꽤 있는데, 대충 먹으면 되지라는 말에 흥분을 하고, 어떻게, 왜 이렇게 멋어야 진가를 발휘하고, 참 맛을 느낄수 있는지를 이야기 해주기도 하는데, 이야기와 맞물려서 잘 조화롭게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극중에서 약간의 러브라인이 생겨날것도 같은데 현재 5회까지보니 크게 나타난것은 없고, 변호사가 이수경을 짝사랑 했었는데, 면접에서 자신을 못 알아보는것에 삐져서 소심한 복수를 하고 있다는...^^
식샤라는 말은 식사라는 말의 잘못된 발언인데, 야구해설가 허구연씨가 식사를 식쌰라고 발음은 한다고 하는데, 한 블로그가 식샤를 합시다라는 블로그를 개설해서 신개념 맛집 블로그로 음식을 다 먹고 난후의 빈 접시만을 사진을 찍어 올려 놓아서 유명세를 타고,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는데, tvN에서 이 블로그의 이름을 차용해서 방송을 제작한듯 합니다.
식샤를 합시다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okok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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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深夜食堂) OST - 思ひで (추억) 음악듣기
카모메 식당, 핀란드 갈매기 식당의 따뜻한 이야기의 일본 영화
한편으로는 일본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가 떠오르기도 하던데, 뭐 전반적인 내용은 많이 다릅니다.
식사를 합시다 홈페이지 - http://program.interest.me/tvn/eat
앞으로 또 얼마나 맛깔난 음식을 보여주고, 식욕을 자극하면서도 드라마적으로 재미를 줄지 기대가 되는데, 음식, 맛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면 좋을듯 한데, 다만 저녁에 다이어트 때문에 쫄쫄 굶고 계시는 분이라면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특히나 이수경씨가 어찌나 맛있게 먹방을 하는지... 상당히 식욕을 자극하니 유의하시길!
시청률을 찾아보니 1회가 2%대로 아직은 바닥이지만, tvn을 보면 cj의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방송을 참 잘만드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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