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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식객과 같은 음식만화라고 볼수도 있지만, 음식보다는 음식을 통해서 위안을 받고, 치유를 받는 사람들...
밤 12시에 음식점을 열어서 메뉴는 달랑 정식과 술뿐이지만, 손님이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중 만들어 줄수 있는것은 모두 만들어 준다는 심야식당이라는 제목의 일본 드라마
총 10부작인데 10개의 요리들이 등장해서 각 요리마다 사람들에게 얽힌 사연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주인공은 마스터지만, 실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사람들은 심야식당의 손님들인데, 절대 웃기거나, 눈물을 흘리게 해주지는 않지만, 잔잔한 감동이 아주 긴 여운을 남기고 가슴을 파고듭니다.
사랑을 위해 싸우는 사람, 사랑때문에 우는 사람, 지난 과거에 얽매이는 사람, 자신의 일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음식도 아닌, 아주 평범하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음식을 통해서 감동받고, 소통하는 이들...
방송을 본지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진한 감동이 내 곁을 맴도는듯하고, 나도 그들에게서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더군요.
방송 뒷부분에는 그날 소개했던 요리에 대한 간단한 레시피나 팁을 제공을 해 주기도 합니다.
카모메 식당 - 핀란드 갈매기 식당의 따뜻한 이야기
비슷한 느낌의 같은 음식감독의 일본 영화도 있네요~
| 원문제목 | : | 深 夜食堂 |
| 장르 | : | 드 라마 |
| 본방송국 | : | MBS / TBS |
방송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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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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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 2009.12.16 |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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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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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24:34 |
| 방송편수 | : | 10 부작 (평균시청률 1.89%) |
| 국가 | : | 일 본 |
| 원작 | : | (COMIC, 심야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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