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우성과 열성의 너무 다른 두집이 재혼으로 함께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방송
요즘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닥패의 열희봉...
열성집안의 큰딸로 처음에는 참 궁상맞고, 찌질하게 나왔는데, 최근에는 차지호(심지호)와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두각을 받고 있는듯...
원래 걸그룹 밀크의 맴버로 이번 시트콤에 참여하면서 10kg이나 살을 찌웠다고 하던데, 원래의 사진을 한번 찾아봤는데, 와우~
(방송에서 변신후의 모습은 글하단에 있습니다)
한때 김태희를 닮았다고 해서 화제로 인터넷 뉴스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 살좀 찌고, 안경을 썼다고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이미지컷으로 이쁘게 나온 사진이기는 하지만, 가만히 보면 볼살과 턱살을 붙이고 안경을 씌우면 지금의 열희봉이 나올듯..
이 사진을 보면서 주위의 여자를 겉모습만으로 판명하지 말아야겠고,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옥석을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대학졸업후에도 취업이 안되어서 살다가, 아버지가 재혼후에 가족이 합치면서 새엄마의 피부관리 회사에서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있는데, 요즘 열심히 일을 하는것을 보면 조만간 종영전에 대박 상품을 한번 터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반에는 알(민찬기)를 짝사랑했지만, 친구이상으로 발전을 하지도 않고, 알이 희봉의 자매인 박지유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것을 보고 마음을 접은 상태...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박지윤(우지윤)과 민훈기(알) 커플의 사랑은?
암튼 삼각관계는 개인적인 예상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다는~
하지만 의외로 박지윤이 짝사랑하던 차도남 차지호에게 고백을 받고, 키스까지~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것은 아니지만, 이 커플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합니다.
박희본은 1983년생으로 전 걸그룹맴버이기도 했지만, 드라마시티등 다른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배우라는데, 닥패가 시청률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인지도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하이킥으로 치자면 황정음, 순풍산부인과의 송혜교같은 케릭터인데, 이 방송이후의 변신이 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다만 지금과 같은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올지, 예전의 걸그룹의 여신의 포스로 다시금 도전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연기력도 괜찮고, 조연급으로는 꽤 독특한 캐릭터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고보면 20대말, 30대초반의 망가지고, 찌질한 케릭터는 심봉선같은 개그우먼들이나 뚱뚱한 사람들이 연기를 하는것이 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수수한듯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가 마음에 드는 연기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 어제 방송에서 차지호고 꾸미고 나타난 희봉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이 나오는데,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우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머리도 하던데, 다시 걸그룹의 재림일지, 촌스러운 모습II일지 두고봐야겠지만, 오늘 방송이 꽤 기대가 된다는~
이게 방금전 방송에 나온 희봉이의 변신한 모습인데,꽤 이쁘게 변신했네요~ 지호는 질투도 하고...^^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우성과 열성의 너무 다른 두집이 재혼으로 함께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