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거의 쓸일이 없는데, 아이패드가 있는데,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했다거나, 아이폰4를 사용을 하다가 아이폰5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 그동안 사용했던 앱을 전부 다시 설치를 하는것은 정말 번거롭고, 성가신 일입니다.
저도 ipad2를 사용하다가 ipad mini를 구입했는데, 64기가의 용량에 깔린앱만 몇백개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이튠즈에 있는 복원기능을 이용하니 정말 기존의 있던 앱은 물론 설정까지도 그대로 받아오더군요.
물론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백업, 동기화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만약에 기기를 바꾸신다면 무조건 복원을 하기전에 기존 기기를 동기화한후에 복원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백업시에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다운로드 받은 앱을 동기화할꺼냐고 물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예를 눌러서 PC 아이튠즈에도 등록이 되게 하셔야 합니다.
복원을 하기 위해서는 물론 백업되어있는 기기의 용량보다 새로운 기기나 백업받을 기기가 용량이 같거나 커야겠고, 복원을 하는 방법은 아이튠즈에 들어가서 해당기기에서 복원 버튼을 클릭하시거나, 새로 구입한 기기를 연결하면 복원을 하겠냐고 물어보는데, 확인을 눌러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새로 구입한 ipad mini를 연결하니까... 이 컴퓨터가 이전에 iPad 또는 다른 ios 장비와 동기화된 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ipad로 설정 또는 다음 백업에서 복원이라고 나오며 기존 기기의 이름이 나오는데, 다음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백업에서 iPad 복원중이라고 나오는데, 약 5분정도만에 끝이나더군요.
usb3.0이라서 이렇게 빠른가 싶었는데... 실제로 복원이 된것은 아닙니다.
아이튠즈에서보면 이런식으로 복원이 된것처럼 나오지만, 아래의 사용용량화면을 보면 텅 비어있습니다.
아~ 물론 실패한것은 아닙니다~
복원 진행시에 ipad나 iphone에서는 이렇게 복원 진행 중이라고 나오고, 아무런 작동도 되지 않더군요.
근데 아이패드 화면을 켜보았더니 횡합니다...-_-;;
설치되어 있는 항목들을 보니, 아이패드구입시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파일들만 있네요. 물론 설정등에 들어가보면 기존의 설정들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2에서 구글 연락처 주소록, 캘린더 모든 카테고리 항목이 제대로 나오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
일차로 복원을 하고나니 캘린더나 연락처들도 예전에 설정을 했던 구글의 항목들로 변경되어서 나오는데, exchange의 비밀번호(구글 계정 비밀번호)만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2단계로 동기화를 해주시면 기존의 앱의 아이콘이 모두 생겨나면서 복원이 됩니다.
이런 모습인데, 하단의 아이콘부터, 화면의 왼쪽부터 하나씩 쭉 다운을 받더군요.
64기가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한 2시간이 넘게 걸리니, 이 시간동안은 가급적 손을 안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복원후에는 앱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앱에서 받은 컨텐츠들 예를 들어 yes24, 리디북스같은 전자도서 들은 열기가 안되어서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고, 로그인 설정은 다 그대로 인식이 되더군요.
또 하나 이상한것은 푸쉬서비스가 제대로 안되는듯한데, 이부분과 안되는 부분들은 해결책과 함께 글을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