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형마트에 이어서 슈퍼마켓까지 동네상권을 먹어치우고 있는 SSM...
근데 저희동네의 emart에 가보았더니 직영에서 가맹점포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보통 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 임대를 해서 직영운영을 하는것이 대부분일텐데, 독특하게 직영에서 가맹점으로 간다는것이 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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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안내 에브리데이 불광동점 직영 운영은 9월 16일까지 영업합니다. 9월 18일부터는 에브리데이 불광동점은 가맹점포로 새롭게 운영됩니다.라는 공지인데, 소비자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내부에 들어가보았더니 더 이상의 입고는 없이 기존의 물품을 떨이로 판매하거나, 챙겨서 다른곳으로 옮기는듯 하더군요
기존의 직원들의 고용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뭐 대부분이 비정규직이니 크게 문제가 되지도 않을듯 합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생각을 해보니, 계약에 따라 일정기간 운영을 해보고, 영업이 안되거나, 이익이 적거나 적자가 날경우에 기존 임대자가 떠안거나, 반대로 일정기간 운영을 해보고 임대자의 의지에 따라서 가맹점으로 전환하는 경우(이런 경우를 대기업에서 계약서에 넣어줄일은 만무한듯...), 또는 계약기간이 끝나고 별로 수익이 없어서 철수를 하려는데, 기존 건물주나 임대인이 가맹점을 요청한 경우 등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슈퍼마켓이 있던 자리가 에브리데이로 바뀌었는데, 다시 이마트 에브리데이 상품공급점으로 바뀌고, HJ불광유통이라는곳에서 운영을 하는듯한데, 조만간 방문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봐야할듯 합니다.
HJ불광유통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전혀 안나오고, 불광동에 HJ컨설팅이라는 회사만 나오는데, 어떤 회사인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마트측에서도 직접 운영을 하지 않고, 제품만 공급하는것은 거의 보기 힘든 일이고, 실험적인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개인이 하는 슈퍼마켓이 직접 유통을 관리하기에는 관리비용이나 유지를 하기가 힘들텐데, 어떤 결과를 낼지... 이러한 방법이 유통업측에서 어떠한 결과를 낼지 두고봐야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기업이 직접 유통에 뛰어들기보다는 대규모의 자본을 가지고, 이런 도매급 유통업에 뛰어드는듯이 어찌보면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더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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