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정말 좋아해서 무더운 한여름에는 거의 매일 먹을 정도로 자주 해먹습니다
냉빙수콩국수, 집에서 만들어먹는 아삭하면서 시원한 별미
문제는 콩국물을 만드는데, 하루 이상이 걸리는것이 상당히 번거로운데, 콩을 불리고, 쌂고, 갈아서 만드는것이 보통일은 아닌데, 뭐 마트에서 판매하는 콩국수를사다가 먹어도 되고, 우유와 두부를 갈아서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거의 뭐 밖에서 사먹는것과 다를바 없을 정도의 가격입니다.
이럴때 편리한것이 콩가루입니다. 유통기한도 길고, 갈아서 바로 먹으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옛고향 콩가루 제가 구입한것은 조금 저가로 850g에 3천원대로 상당히 싼데,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데, 전라도에서는 콩국수에 설탕을 타 먹기도 한다는데,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보통 콩국물을 좋아하신다면 위 제품이 괜찮은듯한데, 찾아보면 다양한 콩가루가 있는데, 제품설명과 댓글을 보시고 자신에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잘 녹기때문에 찬물에 콩가루를 부어서 저어서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아주 완벽하게 잘 섞이지는 않기때문에 가급적 믹서기에 갈아주시면 좋습니다.
생수나 끓인 물을 식히고, 콩가루와 얼음도 함께 넣어주시면 아주 시원한 냉콩국수가 됩니다~
콩가루를 조절해서 기호에 따라서 진하게나 적당하게 해드시면 됩니다.
국물을 만드는 시간동안 소면이나 중면을 쌂으시면 7분정도면 면사리에 국물까지 완성입니다.
이렇게해서 쌂은 면을 넣으시고, 기호에 따라서 오이, 참깨, 토마토, 계란 등을 넣어주시면 되는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저렴하고, 언제나 먹고 싶을때 바로 먹을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과정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봤는데, 7-8분이면 끓여먹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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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올여름에는 간편하게 콩가루로 만들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