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모션이라는 새로운 모션인식 기기가 등장을 했는데, 꽤 놀라운 기능에 가격이 겨우 $70라는 놀라운 가격이더군요. XBox360용 모션, 음식 인식이 가능한 키넥트도 몇일전에 윈도우용 키넥트를 판매하기 시작을 했다는데, 가격은 30만원정도인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립모션(Leap Motion) 동작인식 컨트롤러,옥션에서 12만원에 할인판매 소식과 장단점
아래는 관련 동영상들입니다.
립모션 홈페이지 - https://live.leapmotion.com/
아직은 초기의 벤처기업의 제품이고,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라서 갑자기 큰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겠지만, 차후에는 이런 방식으로 컴퓨터가 진화되어 가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XBOX360 홀리데이 패키지(신형 250G 본체, 키넥트센서) 인터넷으로 구입 사용기 리뷰닌텐토의 wii나 키넥트도 처음 사용해볼때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섬세하기보다는 큰 동작의 모션을 인식하는 정도였다면 이 립모션은 상당히 섬세한 제어도 가능해보이기도 하고, 개발자를 위한 지원도 마련되어서 멋진 앱들이 나오게된다면, 잘만하면 급속도로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위 동영상을 보면 후르츠닌자(Fruit Ninja) 게임도 PC에서 작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만간 앵그리버드도 PC에서 마우스가 아닌 모션인식으로 작동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 인터페이스는 Windows7, Windows8, Mac O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영화속에서 보면 이러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고는 하는데, 이제 상상속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오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기술이 발달을 하게된다면 노트북은 사라지고, 테블릿 하나로 사용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더나가서 생각을 해본다면 모니터 또한 위 영화의 장면처럼 가상으로 뿌려준다면 앞으로의 세상은 스마트폰만한 기기를 하나만 들고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이런 첨단기술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세상이 참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런것보다는 걍 쓰던데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더 편해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기차를 대신하는 자동차를 포드가 만들때 수많은 언론과 사람들이 그를 비웃었고, 삐삐를 대신하는 고가의 핸드폰이 나왔을때도 사람들은 그런게 왜 필요하냐고 말했었고, 인터넷 세상이 오면 집에서 뱅킹도 하고, 쇼핑도 할수 있다는 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믿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뭐 주식투자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겠지만, 이런 기술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할지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