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밥을 사먹기보다는 김밥 등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GS25,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마다 참 다양한 종류의 김밥이 있더군요.
가격도 천원부터 2천원정도까지 다양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천원짜리 불고기김밥과 참치 김밥이 괜찮은듯...^^
이 제품은 포장부터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김밥으로 가격도 1600원정도하던데... 스테이크하면 쇠고기의 씹는맛이여서 그걸로 알고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불고기 스테이트에 주재료는 닭고기와 돼지고기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 김밥입니다. 이것또한 주재료는 국내산 돼지고기이기는 한데, 고기를 갈아서 만들기는 했지만, 씹히는 맛이 괜찮더군요~
가격은 단돈 천원.. 통신사카드로 할인받으면 850원입니다~ 전자렌지에 20초정도 데워드시면 따뜻한 김밥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걍 찬 김밥이 더 나은듯..
이건 천원자리 밀어먹는 김밥 시리즈의 왕김밥입니다.
보통 집에서 싸먹는 행, 단무지, 덴뿌라(오뎅), 오이, 당근, 계란등이 들어간 제품인데, 맛은 그닥... 이것보다는 5백원 더주고, 김밥천국에서 먹는게 더 나을듯...
이건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선호하는 참치햄샐러드 김밥입니다.
물론 참치회가 아니라, 참치캔에 들은 참치인데, 소스와 더불어서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
근데 참치김밥에 참치뱃살을 넣어서 팔면 원가가 얼마나 할까요...^^ 초밥왕에보면 나오기도 하는듯한데~
이건 1200냥짜리의 유부 & 통살치킨김밥입니다.
하나의 김밥에서 두가지 맛을 보여주는 김밥인데, 한쪽은 유뷰가 들어가있고, 한쪽은 통살치킨이~
이쪽이 유부인데, 간이 적절해서 꼭 유부초밥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다른쪽은 치킨이 들어가있는데, 닭은 좋아하지만, 왠지 김밥과는 궁합이 맛지 않는듯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개인취향이고, 개개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가만히보면 불고기김밥이나 참치김밥처럼 괜찮은것들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종류의 김밥들은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듯합니다.
호기심에 이것저것 먹어보기는 하는데, 역시나 구관이 명관인듯...^^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성 마늘햄 라이스샌드, 샌드위치같은 김밥의 제품
담양 떡갈비 라이스샌드, 편의점에서 사먹은 독특한 김밥 제품
혼자서 편의점에서 2천원에 즐기는 김밥과 컵라면의 간단한 점심
김밥촌 - 김떡순, 라제비의 한식,분식의 저렴한 음식점오늘 오후에 출출할때 간식으로 김밥에 떡볶이 국물을 뭇쳐서 먹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