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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갔다가 커피코너에 보니 새로나온 커피가 나와있는데, 병으로 된 음료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겨우 천원...
카페모카 클래식, 아메리카노 클래식 등 270ml 유리병 용기의 가격은 천원~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280ml 플라스틱 용기도 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
초기라서 그런지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듯...
옆에 있는 엔제리너스 커피나 스타벅스는 1880원, 2330원의 고가에 판매...
inclusion drip coffee, arabica 원두 100% 라고하는데,
맛은 별로입니다...-_-;;
뭐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달짝지근한맛보다는 약간은 씁쓸한 느낌이 나는데,
왠지 느낌은 스타벅스 커피에 캔커피를 타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병 디자인도 좀 구린 느낌입니다.
코카콜라병과 비슷한 모양새인데, 굳이 커피음료에 텔런트 조인성의 사진을 넣을 필요가 뭐가 있는지... 직장인들은 보통 식사후에 약간 멋으로도 들고다니면서 마시는데, design도 그닥...
웅진(Woongjin)에서 야심차게 내놓은듯한데,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좀 저가이기는 하지만, 뭐 독특한 맛이거나 차별화된 느낌없이 커피 대중화 바람에 따라서 미투전략 마케팅으로 나온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편의점에서 구입한 도토루 커피(Doutor Coffee) - 카페모카, 카페라떼
Jardin 마일드 헤이즐넛향, 아메리카노 원두커피백 증정용 티백 시음기
롯데칠성음료의 엔제리너스 카라멜 마키아토 커피(Angel in-us Coffee) 마트에서 구입, 시음기
던킨도너츠(Dunkin Donuts)에서 맛본 자판기커피가 제일 좋은 남자들의 토피넛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아메리카노 시음기
연세우유 카페 트레비앙(Cafe Tresbien) 편의점에서 구입 시음기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 커피 에스프레소 골드 (Espresso Gold ) 유리병 제품 출시 구입 시음기
편의점 아이스커피, 더위를 날려버릴 천원의 저렴한 가격의 냉커피~
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대형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새로나온 커피는 가급적 한번씩 마셔보려고하는데, 최근에 나온 음료중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은 거의 없는듯하고, 시음해본 음료중에 상당부분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라져가는듯...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때 기존 시장에 없던 제품을 내놓으면 위험성은 높지만, 대박이 나면 크게 히트를 칠수 있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중에 하나가 웅진에서 나온 아침햇살같은 음료...
하지만 위험성때문에 안전하게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이 제품같은 방식인데, 좀 싸기는 하지만 맛의 차별성이 없다면 이것 또한 꽝인듯...
차라리 스타벅스커피 맛을 벤치마킹해서 좀 저렴하게 팔거나, 용기라도 좀 고급스럽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듬...
나에게 돈을 대줄테니 커피 시장에 뛰어들라고 한다면 어떤 제품을 만들까?
직장여성인 위주로 포지셔닝을 해서 좀 더 아담하고, 작은 사이즈로 고급스럽게 단맛과 쓴맛 두가지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을 플라스틱 통으로 만들어서 디자인을 해보고... 뭐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두서업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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