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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4대강 수심 6m, 대운하 vs 4대강 살리기
도무지 왜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 현정권과 가카의 4대강 공사...
올 여름 홍수에 반대측은 그럴줄 알았다고 말하고, 찬성측은 공사를 해서 그나마 이 정도라는 말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부실공사 논란도 생겨나고, 실제로 물이 세기도 하는 모습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런 공사는 보통 7-8년을 잡고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데, 다음정권에서 공사를 중단시킬까봐 2년만에 공사를 완공한다면서 노동자들이 하루에 17시간씩 일을 하기도 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고...
논란중에 하나가 콘크리트에 크랙(틈)이 발생하는것인데, 반대측은 이곳에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었다가 녹으면서 틈이 더 크게 벌어지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말하지만, 정부나 건설부 등에서는 그저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만...-_-;;
아파트도 새로 건물을 지으면 이런 크랙이 생겨서 에폭시 등으로 때우는 알바를 예전에 해본적이 있는데, 이게 아파트와 댐과 같은 역활을 하는 보같은 경우는 차원이 다를텐데.. 뭐 정답이야 더 두고봐야할겠지만, 현정권의 치적으로 남을지.. 치욕으로 남을지는 조만간 판가름나지 않을까 싶다.
농협이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내고 ,농협중앙회에 1억원 이상 봉급을 받는 직원을 2010년에 662명이라고...
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문제인데, 문제는 실상 농민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놀이로 돈을 벌면서 위법한 절차를 걸쳐서 농민들의 동의없이 이자를 올려서 부당하게 받는 방법등을 고발...
이런 문제를 신고를 했더니 주의하라는 간단한 경고정도로 시정을 했다고 말씀을 한다...-_-;;
더 재미있는것은 농협중앙회 회장들이 연이은 비리로 구속이 되면서 너무 권한이 많은것을 없애려고 회장을 명예직식으로 바꾸었는데, 인사권은 회장에게 그대로 있어서 회장이 지금도 거의 전권을 휘두르고 있다는 사실...
거기에다가 현 최원병 회장이 연임을 위해서 대위원장들에게 선물에 선심성 관광을 보내주고, 측근에는 무이자의 금액을 더 많이 대출해준듯한 의혹도 보여준다.
지금현재의 농협회장 선출은 직선제가 아닌 5공시절에 전통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간선제인데, 그러다보니 이러한 비리의혹이 속출을 하는듯하다.
하지만 은행이라고 볼수 있는 농협이 감독도 받지 않은 사각지대에서 전횡이 발생하는건 아닐까 싶다. 어디든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인가보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부가 쌀 구매가를 낮추어서 구입을 하면 지원금을 더 준다는 말에, 앞장서서 나서는 농협... 고로 농민은 죽어가고, 농협의 이익은 올라간다..
도대체 농협은 농민을 위한거야.. 농민위에 군림하고, 합법적으로 착취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방송을 보면서 그럼... 회장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재선에 당선되었는데, 분명 뭔가 비리나, 의혹이 제기되겠지 싶었는데... 방송은 여기서 끝이다. 그정도까지는 조사하고, 방송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금일봉을 하사한 내용정도만 쓸쩍보도를 하고 끝...
요즘 MBC를 보면 SBS나 KBS보다 더 조심하며, 친정권측인듯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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