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옥션의 CEO로 유명한 이금룡 코클로닷컴회장의 벤처기업과 경영에 대한 이야기의 강연
정말 배울점도 많고,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열악한 환경도 잘 느낄수 있다.
정부의 잘못되고, 미흡한 정책과 지원들... 급변하는 시장 등등 정말 이래서 사업이나 창업을 누가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강연을 통해서 희망과 꿈을 가질수도 있었다.
근래들어 한국의 교육, 사회구조가 많이 바뀌면서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보다는, 안정적이고, 돈을 많이주는 직업을 찾아서 줄서기를 하고 있는듯하다. 자신의 적성이 아니라, 성적순으로 의과대학, 법대에 입학하고, 자신의 꿈과는 상관없이 고시, 공무원, 의사, 교사가 되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연 그래서 정말 행복할까?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무엇보다도 복지라는 삶에 믿을수 있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젊은이들이 돈과 안정보다는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을 마음놓고 펼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금룡씨도 그런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만, 좀 더 그러한 차원을 넘어서 자신의 꿈을 크게 가진다면 인생에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정신으로 그러한것을 넘어설수 있다고...
정주영, 이병철, 손정희, 페이스북 주커버그 등을 통해서 벤쳐기업에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뭐 반드시 공감하지는 않지만, 벤처기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바꿀수 없는 국가정책, 복지등을 뺀다면 아마 이러한 마음가짐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누구나 안정적인 직장, 돈많이 버는 직장을 꿈꾸고는 한다.
남자들이 군대 보직을 받을때도 편안하고, 잘 지낼수 있는 곳을 원하고는 한다.
하지만 눈앞에 관점을 벗어나서, 미래의 관점에서 과거를 떠올려본다면, 편안하고 안정적이였던 시절에 대한 향수나 그리움보다는 어렵고 고생을 했지만, 힘들었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리워하고는 한다.
과연 지금처럼 살면, 과연 내가 죽으며 눈감을때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
강연을 들으면서 돈을 벌고, 성공을 하는것을 떠나서, 과연 진정으로 우리의 삶에 중요한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는것이 중요한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된 멋진 강연이였다.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사업,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助言)
꿈 희망 미래 :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티맥스 박대연 회장 성공 스토리
EBS CEO 특강 - 전하진,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 비즈엘리트의 출연 & 조건
제4의 물결 시대에 중요한 건 창조와 상상력이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려면 그동안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
디자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마케팅,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이다. 따라서 제4의 물결은 디지털 시대가 본격 도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금룡의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
-고수경영의 9가지 생존법칙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열정적으로 변화와 창조의 필요성을 외치고 다니며 ‘디지털 전도사’ ‘창조 경영의 전도사’로 불린다. 삼성물산인터넷 사업부장 이사로 재직 시 대형 할인점 시장을 예측하며 삼성홈플러스를 기획하였고, 인터넷 쇼핑몰 삼성몰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운영하였다. 인터넷 경매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1999년 옥션의 CEO로 취임하여 오늘날의 옥션을 만들었고 코스닥 상장, 이베이로 매각을 성사시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벤처기업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여 ‘벤처기업의 대부’로 불린다. 이후 인터넷 결재회사인 이니시스 CEO, 한글도메인 넷피아 CEO를 맡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이노베이션과 크리에이션으로 각 분야 1등 기업으로 성장시켜 ‘경영의 고수’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원천기술수출협회 의장과 SBS TV '아이디어 하우머치' 심시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온라인 무역포털 코글로닷컴 CEO 겸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CEO로 IT업계에 몸담은 지 10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 동안 수많은 CEO들이 내가 기업을 이끌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똑같이 겪으면서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는 것을 보면서 경험으로 체득한 경영기법을 책으로 알려주는 것도 선배 CEO의 역할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금룡의 20년 경영비밀 최초로 공개!
“확신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한다. 나는 확신으로 승부했다.”
‘확신’은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1983 년 2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삼성이 반도체사업에 진출할 것임으로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이미 반도체사업을 시작한 미국과 일본의 기업들은 모두 코웃음을 쳤다. 이제 막 개발도상국가 티를 벗기 시작한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최첨단 기술력과 막대한 자본력을 요하는 반도체 사업을 하겠다니 참으로 가소롭다는 반응이었다. 삼성 내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모두 무모한 계획이라며 만류했다. 사실 당시 삼성전자의 한 해 수익이 약 200억 원이었는데, 반도체시장에 진출하려면 매년 약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므로 직원들이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은 미래의 반도체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그는 “내 눈에는 시장이 보인다.”고 말하며 반도체사업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았다. 반도체사업 진출을 선언한 지 10년 후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의 메모리 반도체업체로 성장했고, 지금도 세계 1위의 반도체업체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3 년 루 거스너가 CEO로 취임하기 전 IBM의 상태는 절망적이었다. 거스너가 CEO로 취임했던 그 해의 적자는 무려 80억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3년 동안의 누적 적자는 160억 달러에 달했다. 더 이상 IBM은 세계 최고의 기업이 아니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기업에 불과했다. 루 거스너가 CEO로 취임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IBM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가 취임하기 전인 1992년 12월 당시 IBM CEO였던 존 에이커스는 회사를 작은 비즈니스 단위로 나누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는 IBM을 살리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를 독립적인 단위로 나누어 경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부분 IBM 내부에서도 이를 지지했다. 하지만 루 거스너는 IBM이 하나의 통합 솔루션업체로 거듭나야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회사를 쪼개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회사를 쪼개면 결국 IBM은 여러 개의 부품 공급업체로 전락할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월가와 IBM 내부의 대다수는 그를 지지하지 않았다. 컴퓨터라곤 전혀 모르는, 비스킷과 스낵을 생산하던 회사의 CEO였던 그가 컴퓨터업계의 실정을 모르고 엉뚱한 방향으로 IBM을 몰고 간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의 ‘확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수많은 내외적 압력과 반대에도 불고하고 루 거스너는 IBM을 하나로 통합해야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신속하게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취임 1년 만에 IBM을 살려냈다. 그 공로로 루 거스너는 2009년 4월 미국 경영학 교수들이 뽑은 역사상 최고의 CEO 5위에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세계적 기업을 일군 경영 고수들을 보면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할 수 있다. 기술도 자본도 없던 상황에서 한국을 가난한 나라라고 무시했던 외국 은행을 거북선이 들어 있는 5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설득해 결국은 조선소를 건설했던 정주영 회장, 중성자탄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으면서까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잭 웰치,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고 밀어부처 결국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던 이들의 힘은 역시 ‘확신’이다.
어떤 경영철학보다 우선하는 것이 경영자의 ‘확신’ 이다
시장과 고객의 요구는 끊임없이 변한다. 그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기업의 미래는 없다. 하지만 변화를 놓치지 않고, 미리 변화에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 대응하는 방법도 사실 정답이 없다. 그래서 경영의 화두도 늘 변한다. 혁신경영,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등 지금까지 경영해법에 목말라하는 CEO들을 사로잡았던 경영철학은 수도 없이 많다. 시대가 변하면서 각광을 받는 경영철학 또한 변하지만, 그 어떤 경영철학보다 우선하는 것이 있다. 바로 경영자의 ‘확신’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확신’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경영철학을 수용해 기업을 이끌더라도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어려운 문제는 늘 있기 마련이다. ‘확신’이 없으면 이러한 문제들은 넘기 힘든 장벽으로만 보인다. 하지만 ‘확신’이 있다면 장벽 앞에 좌절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저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이들이 이룰 수 있었던 힘은 기적이 아니라 ‘확신’을 무기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확신’은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이 책의 저자인 이금룡 회장 역시 그 누구보다도 ‘확신’이 넘치는 경영 고수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창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전략도, 고객에 접근하는 방법도, 경영의 중심축을 이끌어가는 철학도 변해야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장이 이미 제조 산업 중심에서 디지털 중심의 지식 기반 산업으로 이행했기 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경영방식을 고집하면 변화무쌍한 디지털 문화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고수는 끊임없이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크리에이션(creation)한다
해마다 수없이 많은 기업이 탄생하고, 또 그에 못지않은 기업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와 같은 기업의 생로병사를 지켜보면 기업이 망하지 않고 생존한다는 것 자체도 참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더더욱 생존이 절대절명의 가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생존 자체는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 생존은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으로서만 의미가 있다. 그런데도 CEO들 중에는 기업이 죽지 않고 현상유지를 한다는 것만으로 제 할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CEO들이 제법 많다. 이런 CEO들은 대부분 CEO의 역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CEO 흉내를 내는 관리인에 불과하다.
저자는 “경영 고수들은 어떤 경우에도 성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지 않으면 기업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더 이상 성장을 이끌어갈 자신이 없다면, 성장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CEO 자리를 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한다. CEO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경영의 고수는 끊임없는 이노베이터와 크리에이터이다. 저자에 의하면 실제로 기업을 경영하면서 부딪치는 문제를 큰 틀에서 보면 두 가지로 요약된다. 기존의 질서와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냐 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문제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크리에이션(creation)의 문제로 귀결된다. 이노베이션에는 기존의 관습과 질서의 저항이 따르게 되어 있고, 크리에이션에는 리스크(risk)가 상존하게 된다. 저자는 이 두 가지의 난제를 헤쳐나가야 경영의 고수로 등극하게 된다고 말한다. 20세기 최고의 경영자인 잭 웰치는 내부의 변화속도가 외부의 변화속도보다 늦으면 조직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6시그마와 벽 없는 조직을 실현하면서 이노베이션을 주도하였고, 16년간 480개의 M&A와 1, 2등을 제외한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제조업의 GE를 서비스 금융 첨단제조업체로 변모시켜 재임 중에 기업의 시가총액을 40배로 키우는 크리에이션을 이룩하였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도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회자되는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는 모두 바꾸라"라는 질 경영의 이노베이션을 시작하였고, 삼성전자를 새로운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세계적인 첨단회사로 키우면서 재임 20년 동안 시가 총액을 100배로 키우는 크리에이션을 이룩했다.
이 책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CEO들이 지켜야 할 생존법칙 9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저자가 삼성 임원을 거쳐 디지털 대표 기업인 옥션, 이니시스, 넷피아, 코글로 CEO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 그리고 수많은 경영 고수들을 만나면서 공감한 경영철학을 토대로 9가지의 핵심적인 원칙들을 뽑아냈다. 물론 모든 원칙들을 우선하는 것은 ‘확신’이다. ‘확신’이 없이는 그 어떤 원칙들도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다.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고 싶어하는 CEO, 100년을 내다보는 탄탄한 기업을 만들고 싶어 하는 CEO, 위기를 기회 삼아 도약하고 싶어 하는 CEO들은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