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박대연 회장 성공 스토리

 
반응형

2000년엔가 매일경제에서 대서특필하며 박대연교수를 인터뷰한적이 있었다.

"혼을 다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아래 꺼벙하게 생긴 박대연교수를 인터뷰하고 있었는데 그때 읽은 그의 인터뷰내용은 가히 충격이었다. 과연 한국인중에 어느 누가 이 사람만큼 치열하게 인생을 살았을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그의 인생사는 존경과 감탄 그 자체였다.

 

그 후로 그가 다시 지면에 나타났다.

당시 TP모니터란 이름의 미들웨어 개발로 떠들썩하게 했던 그가 이번엔 DBMS를 개발하여 오라클과 SAP와 싸우겠다 하여 나타난것이다. 역시 대단한 사람이다.

 

삼성SDS도 포기하고, 엘지CNS도 포기하고 굴지의 국내 대기업 및 기라성같은 외국계기업도 포기하는게 그 시스템프로그램이거늘 이 양반은 혼자서 밤을 새며 뚝딱 만들어낸다. 정말이지 대단한 양반이다.

 

더욱 맘에 드는건 자신이 쌓은 富가 자기 개인의 富로 남지 아니하고 한국의 富로 승화되길 원하는 대단한 그릇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이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나와서 그 똑똑한 머리로 자기 개인의 안위만을 위해서 산다면 그게 바로 매국노라고 서슴없이 말하는게 그의 사고방식이다.

 

가히 IT계의 윤봉길 의사라고 할만 하지 않은가?

 

*PS:여유 있으신분들 장외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사서 한 5년만 묻어두세요. 100배는 올라 있을겁니다. 150배 투자했다던 창투사는 바로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이랍니다. 그래서 지금 '티맥스소프트'의 본사도 삼성동의 미래에셋벤쳐빌딩에 있답니다. 박대연과 박현주와의 만남이라... 어때요? 투자할만하지요?

 

소년가장에서 '빌 게이츠'로


박대연 KAIST 교수, 소프트웨어 개발 위해 결혼도 '거부' 
홍찬선 기자 |  10/04 09:12 | 조회 15178 
 
전 쟁과 비즈니스에는 군인 수와 돈이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다수의 법칙’이 존재한다. 하지만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열쇠 역할을 하는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똑똑한 천재’ 1명이 군대와 기업은 물론 국가 전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극소수 법칙’이 우선한다.

 

박대연(50)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티맥스소프트 기술연구소장)는 미들웨어 OS DB엔진 등 IT(정보기술) 3대 기술에서 단기필마로 ‘극소수 법칙’이 옳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해보이고 있다.

 

박 교수는 1998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TP모니터(미들웨어의 일종)를 개발한데 이어 2003년말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J2EE(웹의 기술표준) 인증을 받았다. 또 DB엔진 기술도 개발해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내년부터는 휴대폰 등 유비쿼터스 환경에 쓰이는 OS(운영체계) 개발을 시작해 2006년말까지 ‘IT 3대 기술’을 모두 보유할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IBM에 이어 두 번째다.

 

박 교수의 기술개발로 미들웨어의 국내 가격은 25% 수준으로 떨어졌고, DB엔진 가격도 3분의 2 수준으로 낮춰질 전망이다. 국내 기술 개발로 수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박 교수는 13세 때 편모와 5남매를 책임지는 소년 가장이 됐다. 야간 중고를 졸업하고 늦깎이 미국 유학으로 컴퓨터 박사가 된 뒤 야간상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AIST 교수가 됐다. 인력과 자금의 절대적 부족 속에서 대기업도 실패한 미들웨어와 DB엔진 기술을 개발하는데 혼과 몸을 바치느라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다.

 

"1조 들여 세계적 공대 만든다"

박교수는 2010년에 매출 3조원, 순이익 1조5000억원의 회사로 키운 뒤 1조원을 들여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에 뒤지지 않는 공과대학을 만들겠다는 당찬 꿈을 가꾸고 있다. 현재 재산만도 수백억원에 이르고 그때쯤이면 조원대로 불어날 것이지만, 결혼을 포함한 개인 삶의 행복보다 한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한 첨단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여생을 바치겠다는 각오도 있다. 그는 이 시대의 ‘당당한 부자’일 뿐 아니라 한국의 운명을 바꿔놓을 신화를 만들어 내는 개척자임에 틀림없다. 
 


'BEA 오라클 IBM 게 섯거라!'


박대연 KAIST 교수, 파란만장 큰부자 "한국이 부자되는게 꿈" 
 박 대연(50)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부자다. 그것도 ‘작은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다. 재산만도 이미 수백억원대에 이른다. 5년 정도 지나면 수천억원을 넘어 조원대에 이를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는 돈이 많다는 것을 굳이 내세우지 않는다.

 

자신이 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 한국이 부자가 되도록 하는 게 그의 꿈이기 때문이다.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니라, 배달민족 전체의 부를 키우기 위해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도 하루 16시간씩 연구에 매달린다. 큰 부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결혼도 하지 않았다.

 

박 교수는 별명이 많다. 돈키호테, 한국의 빌 게이츠, 괴짜, 마라토너, 소년 가장, 몽상가, 낙천주의자….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별명은 한편의 드라마처럼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불과 몇 문장으로 피눈물 맺힌 그의 50년 인생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해와 미화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삶을 정리해보자.

 

소년가장→야간 중-고 졸업→13년 은행원→늦깎이 미국 유학→KAIST 교수→…

그는 13살 때 소년 가장이 됐다. 편모와 5남매를 먹여 살리기 위해 월급 3000원(당시 쌀 1가마 값)을 받는 운수회사 사환 생활을 하면서 야간 중학교와 상고를 전 학년 1등으로 졸업했다. 심부름하면서 받은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무수히 뛰어다녀 주위에선 그가 마라톤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을 정도다.

 

 한일은행(현 우리은행)에 들어가 13년 동안 동생 셋을 대학 공부시킨 뒤 34세의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을 떠났다. 학사와 석사(오레곤대학) 및 박사(USC)를 8년만에 마쳤다. 그것도 학사부터 박사 때까지 전과목 A(All A!)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귀국 후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티맥스소프트를 창업했고 야간 상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AIST교수가 됐다. 소년가장에서 '빌 게이츠'로

이것만으로도 박 교수의 삶은 충분히 성공적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그 후가 더 드라마틱하다. 돈키호테와 몽상가에서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과정이 그것.

 

티맥스소프트(티맥스는 기술최대화라는 뜻의 Technology Maximization을 줄인 말)를 창업해 ‘조수’ 2명과 함께 미들웨어 원천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나서자 곳곳에서 비아냥해댔다. 미들웨어란 한 기업에 설치된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순조롭게 연결되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OS(운영체계)와 DB엔진과 함께 IT 3대 기술로 꼽힌다.

 

미국의 BEA IBM 오라클 등 일부 기업만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일본과 독일 및 한국 대기업들이 수천억원의 자금을 쏟아 붓고도 개발에 실패한 기술이다. 그런 기술을 몇 사람이서 하겠다니 싸늘한 반응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1998년에 미들웨어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서는 처음이었다. 박 교수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사람과 돈이 많다고 이뤄지는 게 아니다. 열정을 갖고 혼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쟁상대는 삼성전자가 아닌 IBM, 혼과 열정을 쏟아부으면 불가능은 없다"

하지만 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탄탄대로가 펼쳐진 것은 아니었다. 외국 기업 제품이 판로를 꽉 잡고 있는 현실에서 이름도 생소한 신생 벤처기업이 뚫고 들어가야 할 벽은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3개월 이상 한개도 팔지 못했다. 국방부에서 실시한 BMT(성능시험)를 72시간 동안의 사투(死鬪) 끝에 합격한 뒤부터 막혔던 판로가 뚫리기 시작했다.


티맥스의 미들웨어 개발로 국내 시판가는 25% 수준으로 폭락했다. 외국 기업이 누렸던 수백억원에 이르는 독점이익을 한국 기업에게 되돌려 주는 부가가치를 이루어 낸 것이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에는 IBM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J2EE(웹의 세계적 기술표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수준이 세계제일임을 보여줬다.

 

박 교수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IT 기술 중 가장 어려운 DB엔진도 20억원을 들여 개발해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제 남은 것은 OS. 메인프레임 OS가 아니라 핸드폰이나 시계 등에 들어가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의 OS가 목표다. 그는 “미들웨어와 DB엔진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OS개발은 큰 어려움이 없다”며 “2006년까지는 OS 개발을 마무리해 3대 IT 원천기술을 모두 갖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힌다. 현재 미들웨어 OS DB엔진 기술을 모두 갖고 있는 기업은 IBM 뿐이다.

 

박 교수가 불가능의 영역에 속해 있던 이런 기술들을 잇따라 개발하자 한국 엔지니어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다. “알고 보니 별것 아니네!”라는 반응이 그것.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박세리와 최경주가 각각 LPGA와 PGA에 발을 들어놓은 뒤 한국 선수들이 잇따라 활약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1조 들여 세계적 공대 만든다"


박대연 KAIST 교수- '기술개발과 결혼', "인재양성이 소명" 
박 대연 교수가 1997년말에 세운 티맥스소프트는 자본금 30억원에 불과하는 난장이 벤처기업이다. 하지만 짧은 업력(業曆)에도 흑자를 내 자기자본은 이미 205억원으로 늘었다. 한 창업투자회사가 지분의 1%를 150배에 인수할 정도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

 

박교수의 지분은 60%. 평가액은 이미 수백억원을 넘어선다. 하지만 그는 이런 부(富)에 만족하지 않는다. 앞으로 5년안에 IBM을 따라잡아 세계 최고의 IT회사가 된 뒤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에 버금가는 최고의 공대를 설립해야 하는 '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요즘이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5년 동안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무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다. 그와 티맥스 연구원들은 이번 추석 연휴 5일 동안에도 모두 나와 연구에 매달렸다.

 

“21세기는 과학기술자들이 목숨 걸고 나라를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내는 사람이 엘리트다. 서울대나 KAIST 등 일류대학을 졸업한 뒤 개인의 이익만을 위한 평범한 일을 하는 것은 매국노”라는 그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박 교수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에 인생을 거는 것은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기 때문. “일본과 독일이 미국에 이어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는 자동차 전자 기계 등 미국이 넘겨 준 기술을 다른 나라보다 일찍 받았기 때문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현재 미국이 최강이지만 미국은 앞으로 바이오와 우주에 집중하기 위해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는 점차 넘겨줄 것이다. 톡톡 튀기를 좋아하고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한국(인)이 이 분야에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앞서 나갈 수 있는 자질과 기회를 갖추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티맥스의 경쟁상대는 삼성전자가 아닌 IBM"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티맥스의 매출액은 지난해 217억원,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삼성전자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순식간에 GE를 따라붙을 정도의 괴력을 발휘한 것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IT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 창업투자회사가 자본금(30억원)의 일부를 액면가의 150배에 인수한 것은 이런 잠재력을 평가한 것이다.

 

박 교수는 “2006년까지 OS개발을 끝내고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할 것”이라며 “2010년에는 매출 3조원, 순이익 1조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 “지금으로서는 꿈같은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1~2년의 시차가 있더라도 꼭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그 때 쯤 그의 재산도 조원대로 늘어날지 모른다.

 

티맥스의 경쟁상대는 IBM, 1조원 들여 CALTEC 버금가는 공과대학 설립

하지만 그는 “돈과 부자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한다. “죽으면 3평 땅속에 묻히고 만다”는 것. 박 교수는 그의 계획이 예정대로 실현되면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에 버금가는 공대를 설립할 꿈도 갖고 있다. CALTEC은 입학허가(admission) 받는 것만으로도 파티를 열 정도로 유명한 학교. 전교생이 1000명에 불과할 정도로 극소수의 엘리트를 양성하는 곳이다.


박 교수의 공대설립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대 설립 및 운영 예산은 총 1조원. 3000억원으로 부지를 사고, 2000억원으로 첨단시설을 갖춘다. 학생은 1000명(학부 1학년에 100명씩 400명, 석사 200명, 박사 400명)으로 제한하고 교수는 500명을 확보한다. 교수는 억대 연봉을 보장하되 연구 성과에 따라 차별화하며 학생은 등록금 전액 면제하고 매월 150만(학사)~250만원(박사)을 생활비로 지원한다.”

 

박 교수는 “모든 국민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며 일하는 ‘새마을운동’은 끝났다”며 “주 5일제로 99%의 사람이 9 to 5로 근무하고 놀지만 나라를 이끌어갈 1%를 길러내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처럼 파격적인 대우를 해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중국을 이기는 길은 기술뿐이기 때문에 100명 중 10명만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성공”이라는 설명이다.

 

박 교수는 아직 미혼이다.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결혼은 가능성의 영역에 남아있지만 그는 고개를 내젓는다. “앞으로 5년 동안 기술개발을 마무리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지금 내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후손이 없기 때문에 사심(私心)이 없다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결혼보다는 기술로 한국의 미래를 바꾸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결혼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召命..한국(인)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궁합 짝짝

그는 종교가 없다. 영화 한편도 본적이 없다. 미국에서 함께 고생하며 공부했던 USC 후배들도 귀국 뒤에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연구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는 “연구자는 외로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들웨어나 DB엔진 기술을 개발하면서 에러가 나타날 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원인을 알 수도 없는 고통의 순간을 수없이 겪었다. 그럴 때면 KAIST 뒷산에 가서 엉엉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며 0.01%의 가능성이라도 현실로 만들 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쓸 것 안 쓰고 먹을 것 참으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 부자가 된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재산 규모가 수십억~수백억 원에 그치는 작은 부자들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는 말이 있다. 재산이 수천억~수조원에 이르는 큰 부자는 ‘부자가 되겠다’며 악착같이 돈을 따라다녀서는 되기 어렵다는 뜻일 게다.

 

부자이되 부자임을 내세우지 않고, 사회적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고 있는 박대연 교수는 진정 이 시대의 큰 부자임에 틀림없다.

어리석음이 마침내 산을 옮기다 -> 그의 성공스토리가 짧게 들어있는 책

예전에 MBC 성공시대에도 출연을 해서 성공가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대연 회장...

얼마전 티맥스의 OS 발표회후에 언론과 네티즌의 엄청난 질타를 받기도 했다는....

뭐 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겠지만, 또 세상에 이런 분도 계시고, 저런 분도 계신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모든것을 바쳐가면서 노력을 하시는 모습에 개인적으로는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물론 나에게 저렇게 하라면 과연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에 한해서는 나도 그를 본받고, 부단히 노력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