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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자기계발
KBS 역사스페셜 - 세종대왕, 조선을 업그레이드하다
한국사 傳 - 세종대왕,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사진보기)
위대한 왕 세종 - MBC 애니메이션
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전경일 소장
성군에 태평성대를 이끌었다는 세종대왕... 그에 대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것을 느낄수 있게 되는데, 이 강연에서는 과학이라는 측면에서 세종대왕이 기여한 부분과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을 위해서 어떠한 정책을 펼쳐야 할지를 말한 내용의 강연...
세종시대의 과학기술이 당대에는 세계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는것이 일본의 과학기술사전에도 나오는데, 세종의 리더십과 소통, 융합등의 정책으로 노비 출신인 장영실을 기용해서 큰 성과를 내는 등 어찌보면 지금보다도 더욱더 개방적인 정책을 펼친듯하다.
만약 지금 우리나라의 장관을 국졸, 중졸이지만 능력이 뛰어나다고 기용을 한다면 어떠한 반응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학정책에 대한 비판도 꽤 하는데, 무엇보다도 과학에 대한 홀대이다. 말은 과학과 기술이 중요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도구이자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암튼 역시나 지도자가 참 중요하다라는 생각으로 귀결이 되는듯 하다.
조선시대의 왕처럼 오랜기간동안 체계적으로 정책을 집행할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없겠지만, 과학이나 기술에 관련된 부서나 장관등은 정략적이 아닌 국가의 대계를 위해서 제대로 된 사람에게 믿고 맡기는 것은 어떨까?
물론 kaist 자살 사건처럼 무한경쟁의 시스템이 아닌, 과학자들이 진정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그런 과학계의 지도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 강연내용"
세종대왕은 재위 초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글창제, 측우기 발명 등 창의적인 업적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진흥, 영토확장 등을 통해 한국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발명품과 조선왕조의 중흥을 맞이하게 된 원인으로 학자들은 세종의 리더십에서 해답을 찾는다. .
또한 세종대왕의 어록과 경영철학을 소개하며 비전제시, 솔선수범, 하향온정으로 풀이되는 세종 리더십의 3가지 코드에 대해 설명했다.
손욱 교수는 “변화 리더십의 궁극 목적은 다른 사람의 자아실현을 돕는 것”이라며 리더들의 이해와 포용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손욱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일본에서 발간한 과학기술사사전에 따르면 서기 1400년에서 1450년까지 세계에서 발명된 세계적인 과학기술은 총 62건이며, 이중 한국에서 발명된 기술이 50%에 가까운 29건이며, 중국은 5건, 기타국가가 28건이라고 합니다. 이 당시는 세종대왕의 통치기간으로 조선이 세계의 과학기술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왕권이 강했던 조선시대는 왕의 리더십에 따라 나라의 흥망에 어떻게 변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역사적 실례가 많으며, 그중 세종대는 오늘날까지 한국형 리더십의 전형으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이 부재하여 국가적으로 GDP의 27%에 달하는 비용을 허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제 694회 수요포럼에 손욱 초빙교수를 초청하여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통해 혼란의 시기 우리사회에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은 무엇인지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손욱 초빙교수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에서 명예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비료공업에서 근무하였으며, 한국종합제철을 거쳐 삼성전자로 옮겼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실장, 생산기술본부장을 거쳐 회장비서실 경영관리1팀장을 맡은 바 있으며, 이후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부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을 맡아 기술과 인재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이후 (주)농심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와 한국형리더십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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