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돌할머니순두부-강원도 설악산부근의 순두부,황태해장국집 방문 시식기

 

개인적으로 강원도 지역의 간수로 만든 순두부를 상당히 좋아해서 설악산이나 경포대쪽에 가면 꼭 한끼는 순두부로 해결을 하고는 합니다.
이번에도 양양쪽에 갔다가 미시령을 통해서 서울로 올라오려고 하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매번 가던 집이 아닌 다른 집을 가보려고 설악산 순두부 맛집이라고 쳤더니 이 집이 쭉 뜨더군요~

위치는 미시령터널 가는 방향에 순두부집이 많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며, 초당 순두부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집이라고 하네요


맛집으로 소문난 집 치고는 꽤 메뉴가 많습니다.
얼큰한 순두부, 황태정식, 황태해장국, 순두부정식, 산채비빔법, 감자부침, 황태구이, 황태찜, 명태구이, 명태찜, 해물파전, 오징어 순대, 오삼겹, 두부전골, 순두부전골, 두부해물전골, 두부 편육 김치, 촌두부 등등...




홀은 대략 120여명이 먹을수 있는 정도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순두부하나와 황태해장국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각각 7천원



창밖을 내다보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멋지게 보입니다.


밑반찬입니다.


드디어 나온 황태해장국...
근데 무슨 해장국이 플라스틱 사발에 담겨 나온것도 맘에 안들지만, 미지근하게 나옵니다...-_-++


황태해장국을 양념해서 먹으라고 준 소금과 고추가루와 파


이건 순두부정식...
이거 또한 미지근해서 배가고프면 그냥 들고 원샷으로 먹어도 될정도...-_-;;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허기에 좀 먹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상당히 실망입니다.
뭐 황태찜이나 다른 메뉴가 주종목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순두부와 황태해장국이 실망이네요


간수를 넣고 순두부를 만드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미역, 취날물을 판매도 하네요


다시마, 황태채도 판매를...


MBC 맛있는 TV에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주종목이 순두부전골과 황태양념구이인가요...-_-;;


바로 옆집은 최옥란 할머니 순두부집입니다.




밖으로 나오니 울산바위가 멋지게 보입니다.


설악산의 전경~


나오는 길에 에이.. 입맛만 버렸다하고 나오는데, 단체관광버스에서 손님들이 무더기로 내려서 들어가더군요.
과연 저분들은 어떻게 평가를 할지...




속초 초당골 황두막

이집은 옥돌 근처에 있는 집으로 몇년전에 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집인데,
원래 이집 저집을 다니는것을 좋아해서 다른 집을 가봤는데,
아쉬움이 좀 많이 남네요~

뭐 물론 개인적인 취향도 있을것이고, 그집에 정말 잘하는것이 따로 있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이 뭐 평범한 음식점에 비해서 그리 나을것도 없는듯 하더군요.

저도 간혹 맛집이라고 소개를 했다가, 댓글로 가봤더니 형편없더라하는 글이 간혹 달리고는 하는데, 뭐 선택이야 개개인이 하실 문제이고, 저는 제가 그냥 느낀바를 적어봤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