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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하조대에 다녀왔는데, 최근에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등이 생기면서
양양에는 낭만가도와 해파랑길이라는 길이 생겼더군요...
뭐 좋은 현상이기는 하지만, 남들이 하니 우리도 한다라는 식은 아닐까 싶지만,
이곳은 동해안의 해안길이여서 어떻게 보면 또 괜찮은 취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해서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 탐방로로 무려 688km라고 합니다.
오륙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688㎞를 잇는 최장 탐방로 ‘해파랑길’이 만들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동해의 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사업 계획을 밝혔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688㎞를 끊이지 않게 이은 탐방로다.
문화부는 2014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적이면서 이야기가 있는 길로 닦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교포신문
어찌보면 낭만가도는 해파랑길의 일부구간으로 볼수도 있는듯...
해파랑길의 한 구간으로 하조대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멀리 보이는 설악산~
하조대 해수욕장의 겨울바다~
1박 2일 촬영지로 얼마전에 1박 2일에서 잠시 소개가 되었다는...
하조대 정자입니다.
강원도 해안길을 잇는 낭만가도에 대한 소개입니다.
Romantic Road of Korea
대진, 거진, 간성, 오후, 천진, 속초, 낙산, 하광정, 인구, 경포, 정동진, 금진, 발한, 북평, 정라, 근덕, 일원, 원덕을 잊는 구간으로 강원도 콜센터(1577-2014)나 양양군 관광종합안내서(033-670-2397)로 연락을 해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삼척~고성 간 210km 에 이르는「동해안 낭만가도」는, 동해안을 따라 산재되어 있는 천혜의 경관과 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숙박, 음식, 쇼핑, 체험 등의 적극적인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한「광역적 관광브랜드」로 단순한 경관도로 계획이 아니라「관광네트워크 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독일의 낭만가도」를 기본모델로 계획된 동해안 낭만가도는 동해안의 인구밀집도, 관광산업 특화도, 관광교통량, 관광자원 관광 연계망 등을 고려하여 스페인 발렌시아의 축제광장과 같이 관광객이 자유로이 모여 “소비와 체류”를 하고 “인근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관광중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출처 - 강원도 소식지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등 해안선을 따라서 이어져 있군요...
하조대쪽의 길인데, 낭만가도때문인지 예전에는 흙바닥이던 길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낭만가도와 해파랑길의 한부분인 하조대 휴양소부근입니다.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나온곳인데, 이런곳을 고즈넉하게 걸어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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