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4월에 꽃이 피고,5월에 열매가 열리고,6월에 빨갛게 익은 작은 과일의 식물
앵두 열매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봤을텐데, 앵두나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희집이 마당이 있던 시절에는 집에 앵두나무가 있어서 참 맛있게 따먹었던 기억이 나기도 하는데, 연립주택에 살면서 못보다가, 집 앞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보다보니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4월에 봄꽃이 한참 좋을때 앵두나무의 꽃도 하얗고 이쁘게 피어납니다~
다만 벛꽃 등 더욱 화려한 꽃도 많고, 앵두나무의 크기가 보통 사람 키정도에서 많이 자라야 3미터 정도밖에는 안되어서 눈에는 덜띄는 편입니다.
집앞에 피어난 매화와 앵두나무 꽃을 찍어놓은 동영상인데, 앵두나무의 하얀 이쁜 꽃을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꽃이 피었을때는 앵두나무라고 생각이 들기보다는 벚꽃이나 매화로 오해를 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꽃이 핀후에 벌과 나비들이 열심히 수분 활동을 하면 5월에 이런 열매가 열립니다.
탐스럽게 열린 앵두나무의 탱탱한 모습의 동영상입니다~
4월에 꽃이 폈을때는 나뭇잎이 거의 없는데, 5월에 열매가 맺히면서 나뭇잎도 초록색으로 마구 피어나더군요~
6월이 되면서 광합성이 활발해 지면서 나무잎의 색깔도 초록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어 갑니다.
잎의 모양은 타원형이네요~
앵두나무에 열매가 열려서 한번 찍어야지 했는데, 어느 집에서 싸그리 다 따가버렸네요..-_-;;
그나마 몇개 따지 못한것이 있어서 찍어봤는데, 아~ 아까워라... 앵두에 과실주를 부어서 술을 담가볼까했는데, 누군지 참....-_-;;
앵두나무(Prunus tomentosa)는 중국 원산의 낙엽 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많이 재배를 한다고 하는데, 맛도 좋지만, 아무래도 포도처럼 한송이처럼 달리는 것도 아니고, 수확하는데 힘이 들어서 그런지 많이 판매가 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씨도 상당히 큰 편이여서 하나 먹으면 별로 먹은것 같지도 않은 단점도 좀 있지요...^^
암튼 집 근처에 앵두나무가 있다면 지금쯤이면 거의 다 익어서 거의 남아있지 않을텐데, 내년에는 본방사수 하듯이 앵두나무를 지켜서 꼭 과실주를 담가봐야 겠습니다~ 효소액도 한번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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