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KBS 역사저널 그날-백성들의 슈퍼 히어로,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와 현재 1
  2.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셀카봉, 물건에서 인문학 사회적 이야기를 찾아보는 KBS 방송
  3. 코스모스 프로젝트 천체의 재구성, 지구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한 KBS 설특선 글로벌 다큐멘터리
  4. sbs 스페셜 신년특집 중국, 富(부)의 비밀 2-짝퉁의 힘, 산자이 하이구이 모방의 힘
  5. SBS 스페셜 다큐-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흑연의 역사와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6. 사상 최악의 참사 진주만 공습, 일본의 미국의 기습 습격 공격의 전말과 교훈(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NGC)
  7. 불만제로-영화관 극장의 광고,위생문제-어린이집 무상보육에 특별활동비 리베이트 3

KBS 역사저널 그날-백성들의 슈퍼 히어로,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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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어사 박문수에 대해서 대부분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익히 알고는 있지만, 그가 만화영화에나 나오는 공상의 인물로 알고 있거나, 어떤 인물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방송을 보고나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정치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마 지금도 이런 정치인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기득권층의 흠집내기로 그 빛을 제대로 발하기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사 박문수도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무진장 싸우면 살아온듯 합니다.

어사 박문수 위키백과 사전 보러가기

박문수(朴文秀, 1691년 ~ 1756년)는 조선 후기의 문신(文臣), 정치가(政治家)이다. 자(字)는 성보(成甫)이고 호(號)는 기은(耆隱)이며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아버지는 박항한(朴恒漢)이고 큰아버지는 박태한(朴泰漢)이다.

御史 (어사)는 임금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으로 파견되는 관리인데, 암행어사(暗行御史)는 말그대로 암행으로 비밀리에 임금의 명령을 수행하는 관리인데, 어사또, 암행어사 출도야라는 말들이 생각나는데, 출도, 출두를 모두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 출도가 맞는다고 하네요~

박문수 또한 암행어사로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하던데, 당시 조선의 삶이 정말 많이 어려워서 죽은 사람의 고기를 먹는 식인도 있었다고 하던데, 박문수는 사재를 털어서 백성을 돕기도 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아주 파격적인 일이라고 하더군요. 

실록 등을 봐도 박문수의 다양한 활양상이 잘 나와있다고 하던데,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너무 유명해서 그 이름이 묻히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듯한 히어로같은 모습이라서 그런지 많이 알려지지 않다는것이 아쉽더군요.

박문수는 암행어사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병조판서, 호조판서, 경기도 관찰사 등까지 올랐는데, 너무 바른 소리, 양반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양반과 싸우며 백성을 위하다가 많은 좌천을 당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영조가 박문수에 대한 신임이 두터워서 당파싸움속에도 굿굿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궁궐 왕족 왕실의 수익원이던 소금사업을 백성등에게 돌려주고, 병역 군포 문제도 양반 등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싸웠다고 하던데, 요즘 같은 세상에도 이런 인물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는데, 조선시대 이런 인물이 있었다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포 문제는 당시에 정말 심각했는데, 벼슬을 하는 양반들은 병역면제 혜택으로 군포의 짐에서 벗어났다고 하던데, 당시에는 그런것이 아주 당연한것처럼 여겨졌다고 하더군요.

방송을 보면서 좀 짜증이 났던것은 이런 양반의 행태가 분명 잘못되었기는 하지만, 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생각은 전혀없이 양반들 너무 어이없어라는 패널들의 이야기... 물론 양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말에는 또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 갑질이나 사회비리 등의 문제를 보며서 나쁜 놈들이라고 욕들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들을 욕하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 싶은데, 주위에서 수없이 벌어지는것이 그런 일들이 아닐까 싶고, 욕하는 그들이 그런 행동들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정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활약을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정 전문가인듯한 느낌으로 낭비를 막고, 세수 확보를 위해서 잘못된 관행을 고치려고 부단히도 싸우고, 또 상처받고, 물러나기도 해야 했던 박문수...

2015년 지금이 대한민국도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법인세 인상은 염두에도 두지 않고, 최저임금을 올린다는 말에 경제가 어려울때는 어려워서 안되고, 경제가 좋을때는 투자를 해야 되서 최저임금 인상이 안된다는 재벌과 기득권층들... 그리고 부족한 세금은 담배값 인상등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듯하고, 수많은 비리들을 보면서 국민들 혈세로 지들끼리 펑펑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한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서 맞짱을 뜨던 박문수가 참 존경스럽게 느껴졌던 방송이였는데, 안타까운것은 조선시대나 대한민국이나 이런 인물들이 대우를 받기보다는 기득권층과 보수언론, 집권층의 흠집내기, 집중포화로 우리가 그런 이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는것이 더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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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셀카봉, 물건에서 인문학 사회적 이야기를 찾아보는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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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채널을 돌린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사물 하나를 가지고 거기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방식인데, 아니 이런 물건을 가지고 한시간 내내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게 놀라운데, 셀카봉이나 청바지, 이태리 때밀이 타월 등에서 의미를 찾아보는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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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노트라는 제목은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가져온것인듯 합니다.

친구들과 앉아서 셀카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한다면 어떨까요?

요즘같이 인기를 끌고 있을때 이야기를 하면 나도 써봤어.. 신기하고 좋더라 등등 몇분 정도 이야기하면 끝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책은 도끼다의 광고 기획자 박웅현,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인 밥장, 서울대학교 교수 장대익씨, 홍석천씨등의 메인 페널외에 각 주제마다 몇몇 패널을 초대를 하는데, 참 말씀들도 잘하고,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라는것이 이들 패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실감이 나더군요.

이번주 주제는 작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던 셀카봉 selfe Stick 입니다.

참 올한해 인기를 끓었던 대단한 제품이기는 한데, 어떻게보면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사람들의 사진찍는 패턴을 많이 바꾼듯한데, 과연 이 제품을 가지고 한시간 동안 무엇을 할까요~

셀카봉의 기본적인 기능은 더 넓은 각도에서 더 좋은 사진을 남이 아닌 자기 자신 스스로 찍을수 있게 하는것인데, 물론 방송에서는 셀카봉 자체 뿐이아니라,  셀카나 SNS까지 범위를 넓혀서 이야기를 합니다.

셀카봉을 최초로 만든 발명가

셀카봉을 최초로 특허를 만들어서 출원한 사람은 일본인히로시 우데다라는 사람인데, 산 정상에 올랐을때 항상 카메라르 바위위에 두고 혼자서 자신의 사진을 찍고는 했는데, 혼자서 편리하게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런 제품을 제작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같은 기능은 없었고, 기존의 카메라에 일체형으로 제작된 방식이였다고 하는데, 일본인들이 쑥스러워 하는 성향도 있고 그래서 당시에는 히트를 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기술이 발전을 하고 sns와 맞물려서 셀카와 셀카봉은 큰 히트를 치면서 호모작대기쿠스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남자의 경우 자신의 외모를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자신의 외모를 못생겼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셀카로 인해서 그러한 모습을 바꾸어 줄수도 있다고 하네요...^^

셀카에서 한장의 사진에 가장 많이 촬영된것은 2천명의 유대인 셀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마음만 먹으면 신기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암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셀카의 의미, 장단점, 그로 인해서 달라지는 우리의 삶...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인지에 대한 이야기 등등 패널들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수준과 재미가 상당히 좋았던 방송으로 셀카봉으로 한시간을 이야기를 해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더군요.

KBS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한데,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이들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관점 등을 보면서 사물에 대해서 어떠한 시각과 생각을 가질수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저런... 아니 저보다 더 나은 시각을 가질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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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프로젝트 천체의 재구성, 지구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한 KBS 설특선 글로벌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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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과학적으로 독특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의 다큐멘터리인데, 1부에서는 지구 생성에 대해서, 2부에서는 우주 생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관리자가 다양한 원소 재료를 가지고 지구와 우주를 만든다는 가정으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꽤 흥미롭게 볼수는 있지만, 지구 생성과 우주 생성을 각각 한시간에 제대로 설명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을텐데, 나름 꽤 잘 설명을 한듯 합니다

다만 이런 과학 부분에 관심이 없으신분은 도통 뭔소리인지 모를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관심만 있어서 주마간산식으로 다양한 학설을 가지고 지구와 우주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듯 합니다~

지구의 생성을 위해서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을 트레이너로 가지고 와서 그것을 가지고 관리자가 지구를 만든다는 가상적인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중력과 전자기력 등을 통한 물질간의 힘으로 그 원소를 합쳐서 조금씩 그 커져가는 물질들...

그리고 그냥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는 정도로 이야기만 들려주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서 이해를 돕기도 합니다.

지구는 물론 달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만 좀 이야기 전개가 빠른 편이여서 초보자의 입장에서 볼때 아~ 대충 이렇게 만들어지나 싶은 정도라고 할까요...^^

암튼 이렇게 만들어진 지구에서 인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짧은 시간에 꽤 흥미롭게 설명을 합니다.

그동안 봐왔던 다규멘터리를 짧은 시간에 집대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방송을 보고나면 참 쉽게도 만들어 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참 인류가 생겨난것이 정말 대단히 우연한 확률에서 생겨났고, 또 우주 어딘가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1부에서 지구를 생성했는데, 2부에서는 우주 생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전후가 바뀐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우주 생성은 더 거창한 이야기라서 저 빠른 말로 달리는 주마간산이라고 할까요...^^

암튼 과학적인 내용도 좀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는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방송을 보면서 암흑물질이라는것은 정말 있는걸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실제로 존재한다는것이 정설로 받아져 있더군요.

암흑물질(暗黑物質, 영어: dark matter)은 우주에 널리 분포하는 물질로써, 전자기파 즉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으면서 질량을 가지는 물질이다. 암흑 물질이 분포하는 곳에서는, 그 중력에 의한 일반 상대성 이론의 효과 때문에 주변의 항성이나 은하의 운동이 교란되기도 하고, 빛의 경로가 굽어지기도 한다. 암흑 물질의 존재는, 은하 따위의 총 질량을 계산할 때, 광학적 관측을 통해 얻어진 값이, 중력 효과를 통해 계산한 값보다 현저히 작다는 사실로부터 유추할 수 있다. 암흑 물질의 존재는 현재 정설로 인정되며, 빅뱅 이론 및 ΛCDM 모형의 핵심 요소다. 아직 암흑 물질이 어떤 입자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암흑 물질 문제(dark matter problem)라 한다.

암흑물질이라는것이 없다며 우주의 구성은 불가능했을꺼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던데, 우주의 대부분은 차지하는 어떻게 보면 우주의 근본일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궁금증과 숨어 있는 비밀이 궁금하기도 한데, 그 정체를 파악하는 순간 세상은 좀 더 나아지고.. .달라질까요?

전체적으로 좀 빠른 전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서 짧은 시간안에 지구와 우주에 생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배울수 있었는 방송인듯 한데,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찾아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우주 속으로 걷다, 우주의 탄생과 역사를 통해서 인간과 생명의 근원을 생각해볼수 있는 도서 서평 리뷰

EBS 다큐프라임-원더풀 사이언스우주의 지배자, 중력 (Gravity) (사진보기)

사이언스 21 -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대우주 - 외계 은하들

HC 대우주 - 우주선 지구

HC 대우주 - 지구의 종말

NHK 우주대기행 ep8 - 우주의 종말은 있는가

NHK 우주대기행 - 1 쏟아지는 혜성이 생명을 기른다

KBS 세계걸작 다큐멘터리 - 우주의 미래(The Unfolding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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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신년특집 중국, 富(부)의 비밀 2-짝퉁의 힘, 산자이 하이구이 모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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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과거 세계의 가장 큰 열강이였지만, 공산주의 이후에 많이 퇴색되었지만, 이제 다시금 발돗음을 하고 있는데, 그 힘의 근원중에 하나인 짝퉁의 힘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입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전지현의 짝퉁 배우들 부터 소개가 되었는데, 이런 한류문화에도 짝퉁 배우들이 탄생을 하고, 꽤 인기가 있다고...^^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중국의 부동산업자가 유럽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이라고, 호수 경사 기슭면을 깍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아름다운 말을로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곳을 사진을 촬영해서 중국에 그대로 복재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_-;;

이런것에 대한 지적 재산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스트리아에서는 황당해 하는 분위기였었다고 합니다.

근데 세월이 좀 지난후에 이 두마을이 협약을 맺기도 했다고 하더군요...-_-;;

중국에서 돈으로 매수를 했나 싶었는데, 이유를 알고보니 중국인들이 중국에 있는 할슈타트 짝퉁 마을의 멋진 모습을 보고, 진짜 오리지날 할슈타트 마을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짝퉁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경우도 생길수 있다는것이 참 놀랍네요.

뭐 결국 돈에 직결된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새로운것의 창조라는 일이 쉬운일도 아니고, 가능하다고 해도 성공확률이 낮은데, 중국인들의 상당수가 모방이라는 측면에서 신제품, 상품, 문화에 대해서 접근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다만 이런것들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사례를 통해서 보면 내적인것에 대한 복사보다는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측면에 치우쳐져 있고, 내부의 핵심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고 낮은 기술로 만들어서 겉만 보기에 좋고, 속은 빈강정같은 경우가 많더군요.


재미있는건 자신들은 페라리 자동차를 그대로 배끼면서 방송국 촬영으로 공개를 하면 다른 사람이 배낄까봐 걱정을...^^

하지만 무서운것은 그렇게라도 만들면서 점점 기술력이 쌓여가고 발전하고 있다느겁니다...-_-;;

예마자동차라는 회사에서는 독일 bmw를 그대로 배껴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평소에는 울지 않아도 한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말고, 심기일전을 하고 세상을 놀라게 할 제품을 내놓겠다고 하더군요.

샤오미라고 애플의 아이폰을 비슷하게 벤치마킹해서 내놓는 회사는 중국에서 삼성 스마트폰을 앞지리기 시작을 했다고 하던데, 이 회사의 약진 또한 모방을 바탕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내부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까지 상당한 품질을 자랑하고, 국내에서도 이 회사의 제품을 꽤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폰이라고 아이폰과 거의 흡사한 제품을 제조해서 화제가 된 회사가 있는데, 놀라운것은 이 회사의 직원이 사장을 포함해서 2명입니다...-_-;;

공장, 기술력... 이런것도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업체에게 하청을 주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데, 품질 또한 최고는 아니지만, 아주 쓸만하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이 아주 쉬운데, 중국쪽에 이런 기술이 많이 쌓인 실리콘벨리같은 도시가 있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더욱이 무서운것은 중국이 발전을 하고, 국가에서도 해외 유학생들을 중국으로 불어 모으고 있는데, 이들을 하이구이라고 하는데, 이들로 인해서 껍데기에 대한 모방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첨단 기술을 점목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EBS 세계의 교육현장 - 중국 편,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소황제 교육열풍

KBS 스페셜 - 2008 격동중국 - 제1편 : 5억의 샤오캉(小康)을 키워라

SBS 특별기획 세계의 명문대학 - 다이하드, 죽도록 공부하기를 통해서 보는 명문대생의 살아가는 방법

구글 같은 회사에서 촉망받던 임원이 중국에 와서 창업을 해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기도 한데, 이대로의 중국의 성장이라면 정말 조만간 세계의 패권은 물론이고, 경졔적으로도 엄청난 국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산자이는 중국산 모조품을 지칭하는 말로, 보통 저렴한 짝퉁을 말하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을 하고는 했는데, 산적의 소굴을 뜻하는 말로 정부의 관리를 받지 않고 서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미라고 하던데, 중국에서는 이런 산자이를 만드는 개인과 벤처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공무원, 대기업, 의사 등 안정적인 직업에만 인재들이 몰리고 있고, 얼마전에는 임대업자되어서 편하게 사는것이 꿈이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참 한국의 앞날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중국이 과연 어디까지 성장을 할지에 대한 생각이 들게된 방송이였습니다.

암튼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답이 쉽게 나올 문제는 아닌듯한데, 중국을 통해서 우리 또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격동중국 - 제1편 : 5억의 샤오캉(小康)을 키워라

KBS 경제세미나 - 중국, 지금까지 알던 중국은 버려라(차신준 북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 : 중국 낙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31가지 근거

KBS 금요기획, 중국의 도전과 모바일게임, 한국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KBS 경제세미나-중국화, 양극화, 고령화 시대의 한국경제와 해법은?

KBS 경제세미나,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문정인 연세대정치외교학과교수

KBS 경제세미나 -2011 중국시장의 기회와 도전, 김용준교수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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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흑연의 역사와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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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페셜 384회로 2015년 1월 25일(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을 한 내용인데, 연필에 대한 이야기로 연필에 역사와 연필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연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고보면 초등학교 시절 이후에는 샤프나 볼펜 등에 밀려서 연필이 많아 소외를 받는 편이기는 하고, 미술이나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사용이 되지만, 일상적으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것이 현실인듯 합니다.

하지만 연필에 대한 향수나 추억도 있지요... 몽땅연필을 볼펜에 끼워서 사용하기도 하고, 일과를 시작하면서 연필을 깍으면서 새로운 다짐이나 준비를 시작하기도 했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커터칼도 이제는 연필깍이 자동제품에 밀려난듯 하네요...^^

방송에서 상당 부분을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을 합니다.

연필깎이 전문가 데이빗 리스(David Rees)라는 사람은 연필을 깍아주고 돈을 받는다고 하는데, 다양한 연필깍이 칼같은 도구를 소개하고, 자신을 마케팅하는 이야기 등을 보여주는데, 별의별 직업이 다있군요...^^

이분의 경우에는 연필을 깍고 남은 나무 껍질 껍데기를 가지고 미술작품을 만드는데, 오~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연필로 사진같은 그림을 그리는 극 사실주의 연필화가 디에고(Diego)의 작품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정말 이게 사진일까 그림일까 싶은데, 더욱이 그림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도 않은 분이라고 하는데, 대단하더군요~


이외에 국내에서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애니의 안재훈 감독의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운영하는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와 이제는 타블렛으로 작업을 하는 만화가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연필로 작업하는 모습과 추억 등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연필은 아주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세상에 나온지 200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흑연이라는 광석이 발견된후에는 필기도구로 각광을 받으면서 금값까지는 안되어서 엄청난 가격으로 팔리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프랑스 콩테가 1795년 연필심을 만들어서 세계 최초 특허를 내고, 현재의 연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필하면 빠질수 없는 노래가 가수 전영록씨의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빠질수 없겠지요~^^

SBS 스페셜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다시 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암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준것은 좋았는데, 연필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전반적으로 감성적인 마인드로 제작을 한것이 아쉽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샤프보다 연필을 쓰면 더 좋은 이유나 연필을 사용해서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이야기나, 우주의 우주인들을 위한 볼펜을 nasa에서 수많은 돈을 들여 제작을 했지만, 연필을 쓰는걸로 해결을 봤다는 내용 등 좀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넣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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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緣必逢(구연필봉),작연필봉(作緣必逢),舊緣更續(구연갱속)-맺은 인연은 반드시 만난다

제브라(Zebra) 수첩용 미니 샤프 TS-3

스마트보드 - 쓱쓱 그렸다가 싹싹 지우는 자석 요술칠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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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참사 진주만 공습, 일본의 미국의 기습 습격 공격의 전말과 교훈(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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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에서 하는 시리즈 방송으로 사상 최악의 참사에서는 현대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참사를 돌이켜 보는 방송으로써 중요한 목격자들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재현 장면과 기록보관소 자료 그리고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참사가 일어나기 전 아수라장이 된 극심한 공포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다큐멘터리 방송입니다.

 노르웨이 대학살, 존스타운 집단자살, 나가사키 원자폭탄 등 반복되어서는 안될 참사에 대해 전문가들이 조사 내용과 증거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사건의 원인과 중요한 실마리를 찾아내주는데, 종종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면서 보는데, 진주만 습격에 대한 방송인데, 방송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습격은 보통 일본이 미국을 공격해서 큰 참사를 일으켰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일본은 미국 태평양 함대에게 타격을 입혀서 일본을 넘볼수 없게 하고, 협상을 위한 카드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진주만 (2001)

Pearl Harbor 
8.6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쿠바 구딩 주니어, 존 보이트
정보
로맨스/멜로, 전쟁, 드라마 | 미국 | 177 분 | 2001-06-01

이를 위해서 선전포고의 형식도 갖추기는 했다고 하지만, 침략 공격을 시작한 이후에 선전포고 문이 도착을했다고 하더군요...-_-;;

뭐 방송을 보니 일부러 늦게 보내려고 하기보다는 공격 전에는 알리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졌다고 합니다.

암튼 이 기습공격은 성공적으로 끝마쳐졌는데, 사망자 2400명에 수많은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군사 기지도 꽤 많은 피해를 봤다고 하더군요.

미국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는 했는데, 공격을 하면서 석유 탱크나 선박 수리 시설 등 기간설비는 건드리지 않고, 공격을 했다고 하는데, 조선소의 경우는 크게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고, 석유 시설을 공격하는 경우 당시의 전투기는 요즘같은 첨단 설비가 아니라서, 눈으로 보고 폭탄을 투하해야 하는데, 연기때문에 공격을 제대로 할수 없을까봐 유류 저장 시설은 공격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차 공격이후에 2차 공격으로 기반시설을 공격했다면 더욱 피해가 크고, 일본의 뜻대로 미국이 일본에 대해서 어쩔수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당시 지휘관은 더 공격을 하다가 아군에 피해가 생기기 보다는 1차 공격으로 큰 성과를 올리고 아군의 피해도 없이 돌아가서 영웅으로 대접받고 싶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더군요.

진주만 습격이후에 일본은 큰 승리 대승을 거둔것처럼 기뻐하고, 축배를 올렸는데, 미국의 현지 사정을 잘아는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은 이 공격으로 인해서 득보다는 실이 많을것을 걱정했다고 하네요.

어쩌면 우리는 잠자고 있던 거인을 깨운 것인지도 모른다라는 명언같은 독백이 유명한데, 진주만 습격이후에 상황은 일본이 바라던 상황과 정반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당시에 일본은 미국의 정세를 오판했다고 하는데, 미국은 일본에 대해서 큰 관심도 없었고, 어느정도 동북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인정하려고 하기도 했고, 또한 미국내의 분위기도 2차 세계 대전 전쟁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도 많아서 국론이 분열되고, 반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지만 일본의 진주만 습격이후에 미국의 여론은 반일로 똘똘 뭉치게 되었고, 사기가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올라버렸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기반시설과 석유시설을 건드리지 않아서 배를 금새 고치고, 연료를 가지고 본격적인 태평양 전쟁의 서막이 오르게 됩니다.

이 전쟁은 몇년을 끌다가 미국에서는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려서 항복을 받아내고 전쟁을 끝내게 되었는데, 진주만 습격으로 인해서 오히려 화를 자초한듯 합니다.

만약에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지 않아서 미국을 건드리지 않고, 미국이 일본의 동북아에서의 패권을 인정했으면 어땠을까요?

우리 한국은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로 일제시대를 이어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일본의 입장에서는 진주만 습격이 불가피할정도로 초조할수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적에 대한 분석이나 파악없이 상대를 제대로 모르고 공격한다는것은 무모한것일수도 있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말은 지렁이를 확실하게 밟지 않아서 그런거다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지피지기 백전백승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는 손자병법의 말은 자신과 상대방의 상황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바로 여기에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암튼 살아가는데 있어서 진주만 공습같은 사건을 토대로 나서야 할때 물러나야 할때를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뭐 이렇게 말은 하지만, 만약 일본이 진주만 공습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 또 여기에서 성공사례를 찾아보기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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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영화관 극장의 광고,위생문제-어린이집 무상보육에 특별활동비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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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UP 67회 2014년 3월 12일 방송분에서는 극장의 영화 시작전 광고시간과 위생 문제와 유치원이 무상보육으로 공짜가 된것처럼 말을 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명목으로 학부모의 지갑을 털어가고, 더욱이 일부 어린이집은 그 돈이 원장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뭐 이 문제야 여러번 다루어졌지만, 전혀 개선이 안되고 있는데, 영화관이 영화 시작전 광고를 롯데시네마는 10.4분, 메가박스(megabox)는 8.2분, CGV는 무려 평군 14분을 틀어준다고 합니다.

이런것때문에 늦게 들어가면 어두워서 들어가기도 힘들고, 남에게 민폐를 주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찍 들어가는데, 극장들이 광고 상영으로 극장 수익의 10% 정도를 올린다고 하더군요.

법적으로 이것을 없앨수는 있는데, 극장측에서는 법을 만들면 영화 관람비를 올릴수 밖에 없다는 협박을....-_-;;

한 사법연수생이 이 때문에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 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검색을 해봐도 없네요.

또 하나의 문제는 전체관람가의 영화여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가족이 아이와 보는데, 성형, 대출, 대부업 등의 광고가 버젓이 나오는데, 이 또한 문제인게 아이들이 케이블 방송을 보고 대출광고 CF를 따라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어물쩡 넘어가더군요. 

극장의 위생의 문제는 꽤 심각할겁니다. 나름 환기와 청소를 한다고 하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상영을 하고, 금새 더렵혀 지는데 진드기는 물론이고, 미세먼지도 극장에 따라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상황에서 그걸 인식을 못하기때문에 건강에 안좋을수 있는데, 특히나 의자나 팔걸이 등에 세균이 있을수 있어서 눈,코,입을 만지는 경우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변기 위생 시트처럼 극장도 위생 시트를 깔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_-;; 

유치원이 어린 유아부터 무상보육을 실시를 하고 있는데, 말은 무상보육인데, 추가로 걷어가는 돈이 꽤 된다고 합니다.

위에 보면 입학준비금,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행사비 등으로 일년에 서울시 기타비용 수납액 평균이 2백만원이 넘어가네요.

물론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 유치원 교육 과정에 악기연주, 영어 공부 등을 하면서 특기활동비를 걷고, 야외 학습 소풍을 간다고 해서 차량을 대절해서 나갈때 마다 비용이 또 들어가고(김밥, 간식도 별도지요), 재롱잔치에도 돈이 들어가고, 입학때도 돈이 들어갑니다.

가만히 보다보면 유치원에서는 밥만 먹이고, 애들끼리 놀고, 선생님은 지켜만 보는건 아닌가 싶기도...-_-;;

문제는 특별활동비로 12만원을 입금을 하면 업체에 돈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리베이트로 업체에서 다시 원장에게 돈을 돌려주는 관행이 있다고 하더군요. 심한 경우는 12만원중에 9만원을 돌려주기도 한다는데, 이런돈이 일년에 몇억씩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영업 생존율 1위 어린이집, PC방 꼴찌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는데, 유치원이 병원, 약국 등을 제치고 창업 생존율 1위라고 하고, 요즘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게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CMS자동납부 계좌를 통해서 입금을 해도, 수금대행업체가 불법적인 금액은 따로 관리를 해주어서 관리 감독을 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를 지도 편달해야할 구청측의 대처도 아쉽더군요.

어린이집 비리 고발, 송파구청이 원장에게 흘렸다

위의 뉴스처럼 구청에 학부모가 비리 신고를 했더니 원장에게서 전화가 오기도 하고, 비리를 신고한 교사를 해고하는 뉴스도 있는데, 한통속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특별활동비확인은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dlcard.go.kr), 서울시보육포털(http://iseoul.seoul.go.kr) 에서 확인을 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결방법은 입학을 하려면 몇년씩 대기를 해야 하고, 추첨을 통해서 들어가는 구립, 시립 어린이집을 늘리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물론 어린이집 원장들이 또 복지부에 가서 시위와 데모를 하겠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비리와 형편없이 운영을 하는 어린이집들은 도태를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KBS 경제세미나, 저출산 극복과 기업의 경영전략(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작... 아마도 교육에서 그 문제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시작은 맞벌이 부부들이나 힘겹게 하는 가족의 아이들을 돈걱정없이 편안하게 맞길수 있는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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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긴급출동 SBS-아이들을 향한 서슴없는 폭언과 손찌검, 공포의 어린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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