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과거 세계의 가장 큰 열강이였지만, 공산주의 이후에 많이 퇴색되었지만, 이제 다시금 발돗음을 하고 있는데, 그 힘의 근원중에 하나인 짝퉁의 힘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입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전지현의 짝퉁 배우들 부터 소개가 되었는데, 이런 한류문화에도 짝퉁 배우들이 탄생을 하고, 꽤 인기가 있다고...^^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중국의 부동산업자가 유럽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이라고, 호수 경사 기슭면을 깍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아름다운 말을로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곳을 사진을 촬영해서 중국에 그대로 복재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_-;;
이런것에 대한 지적 재산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스트리아에서는 황당해 하는 분위기였었다고 합니다.
근데 세월이 좀 지난후에 이 두마을이 협약을 맺기도 했다고 하더군요...-_-;;
중국에서 돈으로 매수를 했나 싶었는데, 이유를 알고보니 중국인들이 중국에 있는 할슈타트 짝퉁 마을의 멋진 모습을 보고, 진짜 오리지날 할슈타트 마을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짝퉁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경우도 생길수 있다는것이 참 놀랍네요.
뭐 결국 돈에 직결된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새로운것의 창조라는 일이 쉬운일도 아니고, 가능하다고 해도 성공확률이 낮은데, 중국인들의 상당수가 모방이라는 측면에서 신제품, 상품, 문화에 대해서 접근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다만 이런것들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사례를 통해서 보면 내적인것에 대한 복사보다는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측면에 치우쳐져 있고, 내부의 핵심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고 낮은 기술로 만들어서 겉만 보기에 좋고, 속은 빈강정같은 경우가 많더군요.
재미있는건 자신들은 페라리 자동차를 그대로 배끼면서 방송국 촬영으로 공개를 하면 다른 사람이 배낄까봐 걱정을...^^
하지만 무서운것은 그렇게라도 만들면서 점점 기술력이 쌓여가고 발전하고 있다느겁니다...-_-;;
예마자동차라는 회사에서는 독일 bmw를 그대로 배껴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평소에는 울지 않아도 한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말고, 심기일전을 하고 세상을 놀라게 할 제품을 내놓겠다고 하더군요.
샤오미라고 애플의 아이폰을 비슷하게 벤치마킹해서 내놓는 회사는 중국에서 삼성 스마트폰을 앞지리기 시작을 했다고 하던데, 이 회사의 약진 또한 모방을 바탕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내부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까지 상당한 품질을 자랑하고, 국내에서도 이 회사의 제품을 꽤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폰이라고 아이폰과 거의 흡사한 제품을 제조해서 화제가 된 회사가 있는데, 놀라운것은 이 회사의 직원이 사장을 포함해서 2명입니다...-_-;;
공장, 기술력... 이런것도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업체에게 하청을 주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데, 품질 또한 최고는 아니지만, 아주 쓸만하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이 아주 쉬운데, 중국쪽에 이런 기술이 많이 쌓인 실리콘벨리같은 도시가 있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더욱이 무서운것은 중국이 발전을 하고, 국가에서도 해외 유학생들을 중국으로 불어 모으고 있는데, 이들을 하이구이라고 하는데, 이들로 인해서 껍데기에 대한 모방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첨단 기술을 점목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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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같은 회사에서 촉망받던 임원이 중국에 와서 창업을 해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기도 한데, 이대로의 중국의 성장이라면 정말 조만간 세계의 패권은 물론이고, 경졔적으로도 엄청난 국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산자이는 중국산 모조품을 지칭하는 말로, 보통 저렴한 짝퉁을 말하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을 하고는 했는데, 산적의 소굴을 뜻하는 말로 정부의 관리를 받지 않고 서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미라고 하던데, 중국에서는 이런 산자이를 만드는 개인과 벤처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공무원, 대기업, 의사 등 안정적인 직업에만 인재들이 몰리고 있고, 얼마전에는 임대업자되어서 편하게 사는것이 꿈이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참 한국의 앞날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중국이 과연 어디까지 성장을 할지에 대한 생각이 들게된 방송이였습니다.
암튼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답이 쉽게 나올 문제는 아닌듯한데, 중국을 통해서 우리 또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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