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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는 내용의 방송... 명단에는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유치원 선생님들에, 신문지로 몽둥이를 만들어서 애들을 때리고, 집에다가 절대 말하면 안된다고 하고, 원장의 엄마인 할머니가 아이들을 강압적으로 다루는 등등... 정말 욕이 나올뿐이다.
그러고서는 걸린후에는 이게 아동학대냐고 하다가, 나중에는 조작이라고 말하는 인간들...
이 아이들이 집에 가서는 부모의 눈치를 슬슬보고, 소극적으로 변해가는것이 더욱 문제인데, 어쩌면 이런곳이 전국에 한두곳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방송을 보고나니, 조카가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때를 쓰는것을 보면, 조카의 유치원도 그런것은 아닌가 싶은 우려가 들기도...
불만제로 - 사골 원산지 표기, 보육원 문제 (사진보기)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유아를 봐주는 파출부인가 하는 아주머니들의 행동을 폭로한적이 있는데,
아이를 돌보고, 교직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직업에 대한 소명, 사명감을 가져야지, 그저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아이들의 미래에 엄청난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고,
정부는 복지에 대해서 돈없다,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고만 말하지 말고, 마음놓고 아이들을 맞길수 있는 시설이 제대로 많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마음놓고, 일을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나라가 발전하는것이지, 있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수 있는 환경으로 가서는 안된다는것은 이 방송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다.
공포의 어린이집
연출 : 송승호 / 작가 : 신다정
◆ 아이들을 향한 서슴없는 폭언과 손찌검!
-어린이집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의 실체가 드러나다
SOS팀 앞으로 도착한 익명의 메일, 한 어린이집에서 심각한 아동 학대가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였다! 아이들을 학대하고 있다는 사람은 다름 아닌 원장과 원장의 어머니. 애정을 갖고 아이들을 보살펴야할 어린이집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어린이집.. 하지만 학부형들이 돌아가고 아이들만 남는 시간! 모든 것은 돌변했다. 아이들 앞에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힘들만큼 부모에 대한 상스러운 폭언을 일삼는 것은 물론, 단지 오줌을 쌌다는 이유만으로 3세 미만의 영아반 아이들에게까지, 매서운 손찌검을 일삼고 있는 원장의 모친!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들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발로 짓누른 채, 억지로 약을 먹이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식사시간엔 숟가락 하나로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놀이시간엔 놀이도구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한 채, 일률적으로 TV만 보게 하는 어린이집. 별다른 교육 프로그램도 없이 매로 아이들을 위협하며, 하루 2시간 이상씩 일률적으로 낮잠을 재우는 어린이집은, 과연 이대로 좋은 것일까?
▷ 명단에 있는 사진과 이름! 하지만 단 한번도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담임선생님!
▷ 재활용되는 기저귀에 자격도 없는 보육 교사! 보육 지원비는 어디로 사라지고 있는가?
▷ 드디어 시작된 경찰 수사! 그리고 끝까지 ‘잘못이 없으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했다는 원장과 그 모친
▷ 처음 어린이집의 내부 영상을 보고, 분노와 울분을 터트리는 학부형들까지...
>>>>처음 드러난 어린이집의 은밀한 학대,
그 충격적인 현장과 이후의 솔루션 과정을 [긴급출동 SOS24]에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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