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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펀지에서도 좀비PC에 대해서 방송을 해서 이슈를 일으켰는데,
상대방에 PC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상대방의 컴퓨터의 제어권을 완전히 빼았아서 조종할수 있고,
수많은 자료를 빼앗는 좀비PC
이러한 과정이 정말 간단한 과정만으로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이 놀라울뿐인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거나, 잘모른다면 상대방이 내가 화면을 조작하는것을 지켜볼수 있고, 화상카메라도 지켜보며, 은행 비밀번호 정도도 빼낼수 있다고...-_-;;
MBC PD수첩 - DDos 사이버대란 (사진보기)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런 좀비PC가 조종을 당해서 다른 사이트들을 공격하는 작업도 실행을 하는데,
이런 작업들이 중국에서 돈을 받고 엄청나게 하고 있으며,
쇼핑몰을 마비시켜서 돈을 요구하고 있고,
어린 아이들이 PC방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남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빼돌려서 돈을 받거나, 아이템을 받기도 한다고...-_-;;
몇몇 이런 사람들을 잡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최근에는 조폭들이 이런 디도스공격으로 돈벌이에 나서기도 한다고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경쟁업체를 해킹해 부당한 수익을 올린 조직폭력배 등 11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더군다나 남에게 신체적으로 폭력을 가한것이 아니라면서, 죄의식을 가지지 않는 모습이 참 안타까운 현실인데,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인천을 근거지로 두는 폭력조직원 염 모 씨와 사이트 운영자 임 모 씨 등 4명을 지명수배하고 서버 임대업자인 이 모 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염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임 씨 등과 짜고 100여 개의 경쟁업체에 디도스 공격을 가하는 한편, 유명 취업포털인 J사의 웹사이트도 공격해 특정 서버와 반강제적으로 계약을 맺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또, 다른 PC를 엿볼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해 도박의 승부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조직폭력배가 사이버상에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것들이 근본적으로 사라지기는 힘들겠지만, 보안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인 마인드, 바이러스 사용법에 대한 절심함들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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