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래간만에 한국을 찾은듯한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국내에서 내한공연을 가진것을 KBS에서 12월 24일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중계를~
KBS 중계석 - 프랑스 생마르크합창단 내한공연 & 코러스 (Les Choristes / Chorists) (사진보기)
멋진 하모니와 미성의 소년들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한국말로 인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되시라고 말하는것이 어찌나 귀엽던지~
불을 끄고, 촛불을 들고 부르는 멋진 모습도 연출을~
가장 환영을 받은 노래는 남자의 자격으로 크게 유행한 넬라판타지~
그리고 마법의 성과 고향의 봄까지 무르고 멋지게 마무리를~
KBS 중계석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kbsrelay/inform/index.html
아쉽게도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는 제공이 안된다는...
KBS 중계석 - 프랑스 생마르크합창단 내한공연 & 코러스 (Les Choristes / Chorists) (사진보기)
프랑스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12월 내한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1906년 설립된 이 합창단은 종교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체코와 러시아 등의 민요,미국의 흑인 영가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주고 있다. 12월2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비롯해 성남과 고양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 공연의 티켓 가격은 3만~10만원이다
소년합창단의 최정상으로 손꼽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22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성탄과 연말을 맞아 한국 팬들을 위한 18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전 세계 유일한 무반주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다른 소년합창단과는 달리 엄정 선발된 1개의 팀만으로 세계 투어를 다닌다. 교회 음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가곡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여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1971년 첫 내한공연 이후 17회에 걸쳐 연속 매진되는 경이로운 흥행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합창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다시는 볼 수 없을 위기에 처했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기에 의미가 크다. 2009년, 파리나무십자가 측과 프랑스 당국의 노동법 분쟁으로 인해 파리시청이 공연을 허가하지 않아 공연투어가 중단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외교사절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다시 허가했고, 2010년 합창단은 세계무대로 큰 환영을 받으며 복귀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뛰어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 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과 24명의 소년들이 노래하는 천상의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의 O.S.T ‘Ding Dong! Merrily on high’와 같은 아름다운 캐롤들을 불러 설레임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2007년 내한 공연 당시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곡으로도 알려진 ‘세계의 음악’, ‘내가 천사에게 말할지라도’,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소프라노 솔로의 목소리를 부각시켜주는 ‘푸에리 콘치티떼’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곡들을 선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