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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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아인슈타인, 타이거우즈, 잭웰치 등등 수많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그들은 남다른 재능과 비범한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 그들을 만든 원동력은 천재성보다는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라는 산물이라는 취지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만시간이상의 꾸준한 노력부터, 내적 동기 부여를 통한 훈련 등 자기계발서적을 넘어서 인문학, 심리학적으로도 많이 다루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재능을 단련시키고, 연습하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연습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며, 어떠한 자세로 행해야 하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실전적인 내용의 책입니다.

우선은 천재성보다는 연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실험을 통해서 악기를 다루는데, 일정 실력에 이르기 위해서는 IQ와 같은 지능지수나 천재성이 아니라, 거기에 투자한 시간이 얼마인지가 필수조건이라는것을 보여주며,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것들에 대해서 잘 보여줍니다.

저자는 많은 사례의 연구를 통해서 재능이라는것은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통해서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그를 위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훈련을 만들고, 많은 시간을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통해서 재능을 달련해가는 모습이 재능을 단련시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다 더 나은목표를 설정하고, 수없이 반복하며, 끊임없이 피드백을 통해 변화를 하는 모습은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행햐 나가는 달인의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위와 같은 방식을 가지고 음악, 체스, 스포츠와 같은 분야에서 재능을 키우는 방법과 직장과 조직, 팀, 혁신등에도 적용하는 모습을 설명을 해서 재능을 잘 활용하는 법을 소개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두가지를 제시합니다.

1. 당신이 하려는것을 진정 마음 깊은 곳에서 원해야 한다.
2. 오랜시간동안의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낼수 있다는것을 믿어야 한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이 두가지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연습을 한다고 해도 의욕이나 성취는 거의 없을것입니다.

또한 당연한 이 말에서 교육이나 연습에 앞서서 선행되어야 할것은, 동기부여와 발전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나, 다른 이들에게 열심히하라고 말만 하기보다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이해를 할수 있도록 만들어서 동기부여를 해주고, 천재성을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단한 사람이라고만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어떻게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했는지 알아서 우리도 그렇게 될수 있다라는것을 믿을때만이, 우리는 비로써 우리의 재능을 키우고, 우리 아이들의 재능을 키울 준비가 시작된것이 아닐까요?

남들이 가니 우리 아이들도 학원에 보내고, 먹고 살아야 하니 죽지 못해서 출근을 하는 상황을 왜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에 동기부여와 함께, 우리도 제대로 올바른 방식으로 노력하면 재능을 갖출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시 한번 우리의 재능을 키워 보는데 노력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 8점
제프 콜빈 지음, 김정희 옮김/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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