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곰배령 부녀별곡, 나무꾼과 선녀 음식점의 부녀이야기

 


10주년 특집은 끝이 난듯하고, 강원도 점봉산의 깊은 골짜기 곰배령에서 나물을 가지고 음식점을 하시는 아버지 김남수씨와 딸 김아정씨의 이야기...
위치는 쇠나드리교를 지나 양양으로 넘어가는 조침령터널 바로 직전에 있는 '나무꾼과 선녀'라는 상호의 음식점인듯

전형적인 한국의 아버지를 넘어.. 상당히 고지식하신 아버지와 그에 못지 않게 억척스러운 딸의 계속적인 다툼(?)과 사랑을 보여주는 방송...

솔직히 좀 2화까지 보면서 모든 일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고, 딸의 입장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아~ 우리아버지랑 상당히 똑같구만... 피곤하겠다라는 생각이...-_-;;
뭐 물론 이렇게 싸우기만하다가 끝이 나지는 않겠지만, 어떻게 멋진 마무리를 하고, 아버지도 좀 멋지게 변해가셨으면 한다~

3화에서는 고된 일에 근육통, 류마티스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아버지와 한판 하신후에.. 아버지가 약국에가서 약을 지어오시는 모습도...
아정씨의 스승님이라는 분이 들리셨는데, 음식점이름이 시골밥상인지, 나무꾼과 선녀인지는 잘 모르겠다...

암튼 두분이 잘 화합하고, 멋지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인간극장 곰배령 부녀별곡 방송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