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성공학 강사의 황금사과 자기혁신 5단계 법칙 특강을 듣고 난 느낌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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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상위 1%는 황금사과 법칙으로 만들어 진다는 부제를 가지고 한 강연...
내안에 숨겨진 황금사과를 찾아라, 황금사과에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라, 내가 찾은 황금 사과를 타인에게 보여줘라, 한번 맛들인 황금사과를 계속 찾게 하라, 다른 사람과 황금사과를 나누어라 등 5단계 법칙을 통해서 자기혁신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

여러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고,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강사로 출연을 하기도 하면서 연 10억을 번다는 김미경씨...
참 당당하시고, 자신감이 넘치시기도 하는데, 그만큼 강연의 내용도 황금사과 책의 내용을 가지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왜 뻔한 성공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는 자책, 자괴감이 들기도...

황금사과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캐시 애론슨 / 김미경역
출판 : 명진출판 200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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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공병호, 김미경, 이내화씨등 성공학관련 강사들의 강연이나 책은 피하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

뭐 외국의 책이라고 하더라도 우선은 저자가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경험을 얻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쓴 책이면 몰라도, 다른 사람의 책을 읽고, 공부해서 성공이나 자기개발을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꽤 불편함을 느낀다.
그리고 성공학 강사들의 메세지는 참 단순 명료하면서도 강력하지만, 듣고나면 그래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또 좌절을 겪고, 나는 안되나 싶은 생각을 들기 하기도 한다.
뭐 내가 의지가 약하고,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의지가 강하고, 문제가 없다면 이런 강연이나 책을 볼 필요도 없지 않을까도 싶다...

암튼 그들의 당당하면서도 강력한 메세지가 참 성공이나 자기계발이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불편한것은 성공학강사에 대한 불신이기도 하지만, 경마장에서 파는 우승마 예상지를 쓰는 사람들이 과연 자신이 찍은 우승마에 얼마나 배팅을 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 마인드로 다른사람들에게 성공과 자기계발을 이야기하는것보다, 스스로 사업을 통해서 성공을 하면 더 큰 돈을 벌텐데라는 왜 아깝게 남들에게 그런 비법을 전수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째 쓰다가보니 제목과는 엉뚱한 글을 쓰고 있구만...
암튼 내안에 숨겨진 장점을 찾아라,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라, 더욱 발전시켜라, 함께 나누어라...
참 말은 쉽다...-_-;;

최근에는 아트스피치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까지는 아지만, 꽤 유명세를 이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강연도 그렇고, 파랑새 특강 등 그녀의 강연을 통해서 감동을 받은적은 없다는...
강연이고, 말 하는것이고..  몇가지 팁이나 노하우로 괄목한 성장을 이룰수 있을까?
뭐 판단은 개개인의 선택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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