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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뉴스를 보다가 로뎅의 작품이 다시 한국에 들어오는데, 이번에는 로뎅의 대표적들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과 청동시대를 2년전쯤에 본적이 있었는데,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청동시대에 홀딱 빠져서 몇번이고 한참을 계속 바라보고 했었는데, 이번에 두 작품도 모두 들어온다고 하네요(물론 전세계에 하나뿐인 작품은 아니고, 7개정도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전 &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장소는 시청, 덕수궁 부근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며, 오늘 4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며,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관이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저녁 9시까지만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천원이며
주차요금은 평일에는 10분당 800원, 주말에는 10분당 600원이라고 합니다.
한 2-3번은 관람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좋은 기회이나 꼭 한번들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로댕, 신의 손 서울시립미술관 전시회 관람기
서양화가 오승우 화백 전시회 - 서울시립미술관
로댕 신의 손 전시회 - 아트샵 직수입 청동상 판매
신의 손 로뎅 홈페이지 - http://www.rodinseoul.com/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은 오른손으로 아담과 이브가 엉켜 있는 돌덩어리를 쥐고 있는 작품에 ‘신의 손’이란 제목을 붙였다. 돌을 다루는 손을 통해 창조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로댕미술관에서 상설 전시돼 온 로댕의 대표작이다. 줄곧 로댕미술관을 지켜 왔던 ‘신의 손’이 처음으로 파리의 미술관을 벗어나 서울에 온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30일 개막하는 로댕전에는 대리석 소재의 ‘신의 손’을 비롯, 채색석고작품 ‘생각하는 사람’, 초기 걸작 ‘청동시대’와 연인 카미유 클로델과의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입맞춤’ 등 로댕미술관의 대표작들이 대거 선보인다. 전시작은 청동 대리석 석고 소재의 조각 113점과 드로잉 42점.
로댕은 그리스 로마 시대 이후 이상화된 인간을 묘사했던 이전 조각가들과 달리 실존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출시켰던 조각가. 그는 공공기념물의 장식품으로 여겨졌던 조각을 순수 창작 미술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근대조각의 선구자’로 불린다.
기획자 서순주씨는 “‘신의 손, 로댕’전이라는 전시 제목을 앞세워 미술관으로부터 특별히 ‘신의 손’을 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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