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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중계석 희망특강 - 박재희의 난세에 헤엄치기, 고전에서 길을 묻다 에서 나온 내용으로 좀 더 깊은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봄...
중국 춘추전국시대때 가장 후발주자로 출발해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와 진시황제...
우리나라가 Korea(코리아)로 불리는것이 고려에서 유래된것처럼, 중국이 차이나(China)라고 불리우는것은 바로 진나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 예전에 어른들은 중국을 지나라고도 불렀다고...
암튼 후발주자이자, 커다란 땅이나 자원도 별로 없던 상황에서 할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각국에서 유능한 인재를 구하는것이였다고...
타지인이라고해서 차별을 두지않고, 유능하다면 뽑아서 고위관리로까지 등용을 했다는데, 그것이 바로 객경(客卿)이다.
손님이라는 객과 사극에서 보면 왕이 신하에게 경들이라고 호칭할때 쓰는 경짜를 쓰는 객경...
객경제도를 통해서 진나라는 번창을 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기존 토착세력의 반발이다.
객경들은 애국심도 없고, 언제 자신들을 배반할지도 모르니 저들을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한것이 바로 축객(逐客)
개국공신이나 기존세력과 새로운 혁신의 진보세력과의 다툼이라고 할까...
중국 전국시대 진(秦)나라 진시황과 승상(丞相) 이사(李斯)에 얽힌 일화(逸話) 중의 일부분인데,
기존세력의 축객으로 진시황이 마음이 흔들리고, 축객을 할까하는 마음도 먹었다고 하는데, 이때 객경측에서 나온 말이 태산불사토양고대(泰山不辭土壤故大) 하해불택세류고심(河海不擇細流故深)’이라는 고사
태산은 조그만 흙도 사양하지 않아 무릇 크고, 큰 강과 바다는 미미한 물줄기도 가리지 않아 무릇 깊다는 뜻으로, 이는 생각이 다르거나 옳은지 그른지를 구분하지 않고 사람을 포용해야 대업을 이룰 수 있다의 비유적 표현으로, 사기(史記) 이사열전(李斯列傳)에 실려 있으며, 간혹 중국집이나 집안에 멋지게 쓰여져서 액자에 담겨져 있는 글귀
반기문 유엔총장이 베이징 북경 올림픽때 중국에 가서 이 말을 해서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고....
예전 노무현정부의 코드인사나 현재의 MB정권의 인사정책을 보면 그저 답답할뿐이다.
특히나 현정권이 들어선 후에는 기존 인사들을 물론이거니와 사회전반에 걸쳐서 좌파를 색출해서 우파의 세상으로 만들어 놓으려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뭐 이번 정권이나 다음에 재집권을 한다면 현정권에게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또 이런 축객이 일어날것이다.
이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것이 아니라, 정권과 권력에 대한 야욕일뿐만이 아니라, 선진국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후진국으로 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이런 사회를 통합시키고, 제대로 화합시킬 지도자나 정치인이 나올지...
설령 그러한 영웅이 나온다고 해서 그 뜻을 제대로 펼칠수나 있을련지... 모르겠다...
중국 춘추전국시대때 가장 후발주자로 출발해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와 진시황제...
우리나라가 Korea(코리아)로 불리는것이 고려에서 유래된것처럼, 중국이 차이나(China)라고 불리우는것은 바로 진나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 예전에 어른들은 중국을 지나라고도 불렀다고...
암튼 후발주자이자, 커다란 땅이나 자원도 별로 없던 상황에서 할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각국에서 유능한 인재를 구하는것이였다고...
타지인이라고해서 차별을 두지않고, 유능하다면 뽑아서 고위관리로까지 등용을 했다는데, 그것이 바로 객경(客卿)이다.
손님이라는 객과 사극에서 보면 왕이 신하에게 경들이라고 호칭할때 쓰는 경짜를 쓰는 객경...
객경제도를 통해서 진나라는 번창을 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기존 토착세력의 반발이다.
객경들은 애국심도 없고, 언제 자신들을 배반할지도 모르니 저들을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한것이 바로 축객(逐客)
개국공신이나 기존세력과 새로운 혁신의 진보세력과의 다툼이라고 할까...
중국 전국시대 진(秦)나라 진시황과 승상(丞相) 이사(李斯)에 얽힌 일화(逸話) 중의 일부분인데,
기존세력의 축객으로 진시황이 마음이 흔들리고, 축객을 할까하는 마음도 먹었다고 하는데, 이때 객경측에서 나온 말이 태산불사토양고대(泰山不辭土壤故大) 하해불택세류고심(河海不擇細流故深)’이라는 고사
태산은 조그만 흙도 사양하지 않아 무릇 크고, 큰 강과 바다는 미미한 물줄기도 가리지 않아 무릇 깊다는 뜻으로, 이는 생각이 다르거나 옳은지 그른지를 구분하지 않고 사람을 포용해야 대업을 이룰 수 있다의 비유적 표현으로, 사기(史記) 이사열전(李斯列傳)에 실려 있으며, 간혹 중국집이나 집안에 멋지게 쓰여져서 액자에 담겨져 있는 글귀
반기문 유엔총장이 베이징 북경 올림픽때 중국에 가서 이 말을 해서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고....
예전 노무현정부의 코드인사나 현재의 MB정권의 인사정책을 보면 그저 답답할뿐이다.
특히나 현정권이 들어선 후에는 기존 인사들을 물론이거니와 사회전반에 걸쳐서 좌파를 색출해서 우파의 세상으로 만들어 놓으려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뭐 이번 정권이나 다음에 재집권을 한다면 현정권에게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또 이런 축객이 일어날것이다.
이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것이 아니라, 정권과 권력에 대한 야욕일뿐만이 아니라, 선진국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후진국으로 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이런 사회를 통합시키고, 제대로 화합시킬 지도자나 정치인이 나올지...
설령 그러한 영웅이 나온다고 해서 그 뜻을 제대로 펼칠수나 있을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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