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와 미국 빅2의 최근에 위완화절상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것에 대해서는, 이에 미칠 우리나라의 기회의 준비와 위기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 등을...
솔직히 좀 이번 강연은 나처럼 경제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강연이여서, 왜 그리 생소한 단어와 내용들이 많던지...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너무 전문적인 강연이여서 그런가....-_-;;
암튼 경제위기라는것을 안겪을수는 없으니 그러한 현상에 대해서 잘 준비된 체질로 개선을 해놓아야 한다는 말씀에는 적극동감한다... 뭐 비단 경제위치 뿐이겠냐 마는...
자본시장연구원 KCMI 홈페이지 - http://www.ksri.org/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제: 국내외 자본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강연자: 김형태
원장(자본시장연구원)
현장녹취: 이덕우 경제전문리포터(011-913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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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은 "금융위기 이후 기업과 금융회사의 부채가 국가부채로 전환됨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이 소버린리스크에 매우 민감해졌다"며 "남유럽에 대출이 많은 유럽계 은행의 자금회수 가능성과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당신'이라고 표현하면서 상호 필요에 의해 양국관계가 극단으로 흐를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고 위안화 절상도 중국 내부 필요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위안화가 절상될 경우 우리 상품의 수출경쟁력이 제고된다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중국의 수출 위축으로 인한 중간재 수출 감소와 위안화 변동위험에 대한 헤지 필요성 증가라는 부정적 측면도 병존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금융위기의 예방과 효율적 대처를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발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한국형 투자은행인 금융투자회사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투자은행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부담함으로써 최종 위험부담자인 정부를 보완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육성해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원장은 "금융위기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 '위험부담의 3단계 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투자은행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부담하고 다음으로 한국투자공사 같은 국부펀드 또는 정책금융공사 같은 공기업이 부담하며 마지막 단계에서 정부가 부담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김 원장은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금융시장 요인으로 ▲ 금융자산과 자본흐름의 축소
▲ 소버린리스크의 확대
▲ 미ㆍ중 갈등과 위안화 절상
▲ 미국 상업용부동산 시장과 상업용부동산 MBS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