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희망특강 파랑새 -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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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되었고, 의사의 꿈대신 국문과에 입학을 해서 늦은 나이에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서 스테디셀러 동화작가로 성공한 고정욱씨의 이야기...
그동안 수많은 파랑새 출연인물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감동을 주신 멋진 방송

장애때문에 세상을 경험할수 없기때문에 작가가 될수 없다는 말에 자신만이 할수 있는 장애라는 영역에서 우뚝 솓은 그...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훈과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투자한만큼 거둘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씩 걸어온 그...
아들이 장애인 아버지를 놀리는 친구때문에 우는 모습을 보며, 넌 아버지가 장애인이라서 울지만, 아버지 본인은 장애인으로 사는데, 어떻하냐라는 말로 유모스럽기도 하지만, 그의 삶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마지막으로는 인간의 삶은 바람에 흩날리는 홀씨와 같아서 어떤 사람은 좋은곳에 떨어져 싹을 피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싹을 피우지도 못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어디에 떨어졌는가는 가지고 탓하는것이 아니라, 어디에 떨어졌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참 감동적이고, 동화작가답게 멋진 비유로 감동을 주신 방송이였는데, 말씀대로 정말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며 살아봐야겠습니다!


150권의 저서.
30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걸음마조차 배우지 못한 1살 갓난아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평생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
어머니는 날마다 그를 업어 등교시켰고,
그는 의사의 꿈을 키울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고3때 장애인의 의대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균관대 국문과에 입학한 고정욱 작가는 10여년의 습작 끝에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가게 되고
장애를 소재로 한 동화를 발표하면서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된다

장애인들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한 고정욱 작가는   
오늘도 동화 속 장애인 주인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행복한 동화작가 고정욱의 꿈을 통해 전하는 희망메시지!

송진구 교수- 고정욱 작가의 꿈을 이루는 비밀 1. 파부침주(破釜沈舟), 2. 꿈을 설계
하라
김태원 강사- 결핍에 감사하다. 결핍은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

고정욱
대표작 -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1
데뷔 작 떠오르는 섬

홈페 이지 http://blog.daum.net/kingkkojang

이메 일 kjo123@chol.net







날짜
약력
비고

-
성균관대 국문과, 동대학원 졸


1995년
문학사상 신인상 단편소설 '떠오르는 섬' 으로 데뷔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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