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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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피카소는 일곱살
1부의 피카소는 아무래도 얼마안된 인물이고, 비디오 자료등도 많아서 피카소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주었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아무래도 500년 전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그가 남긴 자료들과 그를 연구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다빈치의 생각구조에 대해서 접근을...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뭐 현재야 힘들겠지만, 500년전에는 그의 천재성으로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는데, 그런 비결을 바로 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에서 찾고 있다.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보이고, 집중하고, 연구했던 그의 모습을 떠올려보니... 참 어렵고 힘들게 살았겠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실제로도 후원자를 찾아 떠돌이 생활을 많이 한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분야에 엄청난 연구결과를 남긴것은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지적호기심에 충실한 그의 모습을 떠올릴수 있다.
이런 모습과 가장 비슷한 사람이 바로 아이들이 아닐까?
하지만 점점 커가고, 어른들이 바라는데로 교육을 받으면서 점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가는것이 다빈치와 같은 천재성을 죽이고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다큐...
3부에서는 피카소와 다빈치를 통해서 아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된다.


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1부 피카소는 일곱살
EBS - 다빈치 코드의 진실을 찾아 (The Real Da Vinci Code)
모나리자 미소의 비밀
인류 역사를 바꾼 세계 10대 천재
KBS 수요기획 - 新 다빈치 프로젝트 (사진보기)

방영 : 2010/03/15

EBS

연출 : 황정원 PD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 역사상 시대마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늘 범인(凡人)과 구별되어 왔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약 당신에게 천재성이 숨어있다면? 단지 살아가면서 그 천재성이 무뎌졌을 뿐이라면?

EBS는 천재에 대한 선입견,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릴 유쾌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천재는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무엇이 한 인간을 천재로 만드는지’ 조명하고 ‘우리도 천재가 될 수 있을까’

2 부 다빈치의 사랑 법

사람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
-피키,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표하는 요리사, 다큐프라임 ‘천재’중 -

“다빈치는 주변의 모든 것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가브리엘레 니콜라이, 이탈리아 목공장인, 다큐프라임 ‘천재’ 중 -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는 동안 어떤 날은 하루종일 떨어지는
빗방울만 쳐다보곤 했습니다“
-돈 페데리코 갈로, 암브로지아나 도서관 박사, 다큐프라임 ‘천재’ 중 -

이탈리아 세명의 젊은 공학도들은 다빈치가 남긴 세페이지에 걸친 노트에서
놀라운 단서를 발견한다.
자동차, 비행기 등 이미 300년 , 400년 후의 미래를 꿈꾸었던 다빈치가 ‘로봇’을
설계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로봇이 실제 작동되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로봇의 설계도와 함께, 다빈치가 남긴 셀수 없이 많은 기계 설계도가 인류 최고의 명작이라 꼽히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던 중 생각해낸 것이라는 점이다.
다빈치는 어떻게, 화가이자 공학자이며 건축가, 해부학자, 동물학자의 경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나들 수 있었던 것일까?
그는 어떻게 서로 상관없는 것들을 자유롭게 통합시키며 매일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낼 수 있었던 것일까?
다큐프라임 2부 다빈치의 사랑 법에서는 다빈치가 남긴 수천 쪽의 코덱스에서
다빈치 스스로가 밝힌 ‘관찰하고 생각하는 법’을 통해서 천재가 생각하는 법, 천재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을 밝혀본다.
또한 코덱스를 재현, 미완으로 끝난 다빈치의 삶을 완성시키려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과거가 아닌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다빈치를 만나본다.

나는 여기서 증명에 몰두하지 않겠다.
작업이 정리되면 그것은 곧 입증될 것이다.
나는 그저 문제와 발명에만 몰두하겠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 분야에서 저분야로 왔다갔다 해도
독자여! 나를 비웃지 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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