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장수하는데 도움이 되는정도가 아니라 필수라고 말하는 소식...
소식을 하게되면 위가 줄어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가지게 되고, 만약 칼로리가 모자라면 몸안의 지방을 이용하므로 지방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는것을 과학적이나 임상적인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장수의 비결은 바로 소식(小食), 과학적으로 증명되다
물론 문제는 안하던 소식을 어떻게 시작을 하냐가 문제인데, 이것에 대한 내용은 얼마전에 EBS에서 방영한 내용과 거의 똑같은 내용의 지침을 소개...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1. 1인분 그릇을 만들어라.
2. 식사시에는 TV를 꺼라
3. 20분이상 씹고, 20이상 식사하라
4. 액상과당 등 가공식품을 멀리하라
이 방송도 건강과 장수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내용인데,
이 방송이 이론편이라면 위의 다큐 프라임 - 과식의 비밀은 이 방송의 실천편과 같은 내용의 방송이니,
소식을 실천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小食)
■ 방송 일시 : 2009년 10월 8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홍진표 PD
■ 작가 : 강선영, 장유리
과잉영양의 시대, 배고픔을 잊은 대신 질병과 노화에 시달리는 현대인! 지금 세계는 소식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장수로 가는 비밀의 열쇠, 소식!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가난한 밥상의 과학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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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잉영양의 시대, 소식[小食]에 주목하라!
1년 반 전, 2기 유방암으로 오른쪽 가슴을 잃어야만 했던 박명순 씨(54). 평소 그녀의 식생활은 과식과 폭식의 연속이었다. 158cm의 키에 체중은 무려 75kg에 달했고, 그러던 어느 날 암이 찾아왔다.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박명순 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소식(小食)! 덕분에 지금 그녀는 13kg이상의 체중감량은 물론, 현재까지 재발소견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유방암과 대장암, 신장암 등에 있어 유전이나 발암물질보다도 더 위험한 인자로 알려져 있는 비만. 그렇다면 유방암은 박명순 씨의 식습관과 어떤 관련이 있었을까?
30년 째 통풍을 앓고 있는 우원구 씨(63). 과절마다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결절로 인해 하루하루가 힘겨움의 연속이라는 그. 젊어서부터 술과 고기를 즐겼던 결과였다. 필수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을 필요량보다 많이 섭취한 결과, 대사과정에서 과잉 생산된 요산이 원인이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넘쳐나는 음식 때문에 고민인 시대.
과식을 할 때, 우리 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과식 시 위의 크기 변화는 놀랍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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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이고 반복적인 과식은 영양과잉상태를 초래하고 이것은 비만 뿐 아니라
통풍,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나아가 암이나 치매와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킨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과잉영양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 가난한 밥상의 과학, 소식과 장수의 비밀을 밝힌다!
“칼로리 제한의 이점은 오랜 기간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입니다.
칼로리 제한을 실천한다면
8,90세가 되어서도 농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조지로스, 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세계 최고의 장수 마을로 손꼽히던 일본 오키나와, 그러나 최근 그 명성이 무너지고 있다. 바로 평균수명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 특히 남성의 경우 전국 평균수명 1위에서 25위로 추락하고, 당뇨병사망률 역시 1975년에는 일본 47개의 도도부현 중에서 최하위였지만, 30년 만에 전국 1위가 되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노년층은 여전히 장수를 누리고 있는 반면, 40~60대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지만 뚱뚱하고 병든 젊은이들과 날씬하고 건강한 오키나와의 노인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10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부진 손길로 깻단을 묶는 한옥금 할머니. 아직까지도 농사일을 도울 만큼 정정한 할머니의 건강장수비결은 특별하지 않다. 수 십 년간 한 끼도 과식하지 않고, 매끼 일정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온 것. 연구결과, 장수인들의 공통점은 바로 과식하지 않는 소박한 식습관과 비만이 없다는 것인데! 장수와 식습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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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나온 장수의 비결 중 가장 으뜸이고 과학적 근거가 밝혀져 있는 소식(小食)! 세계적인 노화연구의 대가 유병팔 박사와 전 미국 NIA(국립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소식과 인간의 장수에 대해 연구했던 조지로스 박사. 그들이 실제 실험에서 발견한 놀라운 소식의 과학을 밝힌다.
▶ 소식 그 후, 내 삶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소식을 통해 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가 가면
우리 몸에 숨어있던 지방을 꺼내 쓰는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그러면 콜레스테롤이 분해되고,
그러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혈당도 좋아지게 됩니다.”
-김상만, CHA 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올해 96세의 변경삼 옹은 구순의 나이에도 의욕이 넘치는 현역 사장님이다. 돋보기도 없이 신문의 작은 글씨를 읽는 것은 물론, 하루 1만5천보에서 2만보 이상을 걷을 만큼 활력적인 변경삼 옹. 그의 건강나이검사결과는 놀라웠다. 노화에 따른 기능의 쇠퇴나 활동의 저하 없이 4,50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20대부터 지그까지 70년째 소식을 실천해온 식습관이야말로 최고의 건강비결이자 보약이라고 그는 믿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소식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걸까?
평소 소식을 실천해온 사람과 과식을 해온 사람들 사이에서 놀라운 차이점이 발견되었는데...
한 끼에 밥 세 공기를 10분 만에 해치우는 이영식 씨, 먹었다 하면 눈앞에 있는 음식이 다 사라질 때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는 폭식 습관이 있는 이범례 씨. 이들을 비롯해 과식을 해온 4명의 사람들에게 소식식단을 처방하고 몇 가지 소식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소식실천 10일 후,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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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나 치매 등 뇌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식의 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식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해본다.
▶ 소식,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너무 많은 요소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먹는 것을 한 입 한 입 신경 쓴다는 것은 힘들지요.
만약 삶의 세 가지를 변화시킨다면 음식을 먹는 곳을 바꾸고,
과자바구니를 치우고, 밥을 먹을 때 옆 사람을 바꾼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루 250kcal에서 300kcal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브라이언 완싱크, 미국 코낼대 소비자행동학과 교수
과식과 비만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현대인들.
우리는 왜 과식을 하는 것일까?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는 그 원인을 식사할 때의 외부환경에 있다고 주장한다.
눈으로 먹은 양을 확인하고, 용기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 식사량을 좌우한다는 것인데...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밝혀지는 과식의 비밀!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소식실천법은 무엇일까?
실천방법 하나. 그릇의 크기를 작은 것으로 바꿔라!
실천방법 둘. 20번 이상 씹고, 20분 이상 식사하라!
실천방법 셋. 과식하는 원인을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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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되, 내 몸에 꼭 필요한 정도의 열량만큼만 섭취하는 식사법, 소식(小食)!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보다 쉽고, 효과적인 소식 방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