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엄마 명민숙, 암에 걸렸지만 다섯아이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얼마전부터 인간극장 엄마 명민숙이라는 검색어로 유입이 많이 되어서 재방송을 했나 싶었습니다.
올초에 지인이 명민숙씨가 운영하는 바보온달해장국집에 방문을 했더니 상태가 안좋아서 다시 치료를 받고 계시다는 소식까지만 들었는데, 건강상에 문제가 있으신가 싶어서 검색을 해봐도 검색이 안되어서 별일없겠지 했다가 facebook에 보니 돌아가신듯 하네요...T_T;;
엄마 명민숙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6588935050
아마 조카이자 따님인 세영이가 올리지 않았나 싶은데,
예천권병원 장례식장으로 엄마의 마지막을 지켜달라고 하네요..
인간극장 시청자 게시판에 보니 공지는 없었지만, 6월 13일에 돌아가셔서 발인까지 마치셨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시고, 행복했던 모습이 너무 나도 기억에 남았던 방송인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아서 서울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었는데, 젊은 나이에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미성년자로 어린데 엄마가 편히 눈을 감으셨을지 모르겠지만, 그 씩씩한 모습으로 엄마가 편하게 눈을 감을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화, 세영이 등 아이들의 페이스북을 보니 엄마처럼 강하게 잘 이겨나가는듯 해서 다행인데, 눈물겹고, 안타깝네요..
아무쪼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편히 고히 잠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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