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정육식당, 은평구 역촌동의 소한마리,돼지한마리 판매의 저렴한 맛집 고기집 방문기

옛날에 위 가게였는데, 어느날 가보니 삼겹살 집으로 바뀌어서 한참을 가직 않다가 들려봤는데, 정육식당으로 바뀌었더군요.(주인 사장님은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생고기 숯불구이의 통근 정육식당인데, 한우생등심 600g에 49000원이고, 소한마리 1kkg에 39,000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돼지한마리 1kg은 32,000원이며, 상차림비 같은것도 없고요~

전화번호 02-354-2392 주소 서울 은평구 역촌동 63-27 영업시간은 모르겠는데, 일반 주점처럼 새벽 1-2시정도까지는 할듯 합니다.

위치는 역촌동인데, 응암역에서 구산역으로 약 5분정도 걸어서 올라가시다보면 왼쪽 대로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집은 꽤 오래된 집인데, 바로 옆에 있더군요.

오픈한지는 꽤 됬다고 하는데, 손님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는데, 갈비살, 차돌박이, 우삼겹, 육회, 생삼겹, 생목살, 생항정살, 생가브리, 왕갈비 등이 있는데, 대부분은 소한마리나 돼지 한마리를 드시는듯 합니다.

기본 반찬과 다양한 야채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김치찌게... 물론 리필도 가능합니다.

내부에서는 금연이지만, 밖에서 드시면 담배 흡연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나오나 싶었는데, 2개의 접시에 고기가 따로따로 나옵니다.

한접시에는 생듬심을 비롯해서 다양한 부위들이 있습니다. 버섯도 있네요~

그리고 나머지 한접시에는 차돌박이가 담겨져 나옵니다.

뭐 부터 먹어야 되나하는 고민이...^^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은 입가심으로 차돌박이로 시작을 하고, 마늘도 함께 구워서 소주와 함께 한잔을~

다양한 부위들이 많던데, 부위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_-;;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1kg이면 금방 먹지 않겠어 했지만, 둘이서 갔다가 정말 배터지게 먹고 왔네요~

고기의 질도 괜찮고, 밖의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소고기라 아까워서 다 먹기는 했는데, 남자 둘이서 먹기에도 좀 양이 많기는 하네요~^^

꽤 괜찮은 집인듯 한데, 가족이나 회식 등 푸짐하게 드셔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즘은 경기가 어렵고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지 이런 집들이 잘되는데, 이런 집에서 한번 맛있게 드시고 나면 일반 고기집은 비싸서 가고 싶지가 않더군요.

암튼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인근의 다른 맛집들이니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