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착한일을 하거나, 잔돈이 생기면 저금을 하는 저금통이 너무 오래 되어서 하나 구입을 하려고 나간 daiso...
뭐 아무거나 하나 사야지 했는데, 저금통의 종류가 무진장 많더군요...-_-;;
거기다가 예전에는 한번 돈을 넣으면 돈이 다차서 뜯기 전까지는 꺼낼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수시로 돈을 빼서 재활용을 할수 있는 제품들이 많더군요.
뭐 아무래도 아이들것은 지긋이 저축을 하는게 좋으니 뜯을수 없는게 좋지만, 잔돈을 관리한다는 측면으로 본다면 열고, 닫는게 가능한 제품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금통은 천원짜리 단순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부터 있습니다.
이건 술병중에 맥주병의 모양으로 만든 저금통과 돼지 코를 통해서 돈을 뺄수 있는 돼지 저금통도 있습니다.
조카용으로 구입한 맥주병 저금통인데, 스티커를 떼니 깔끔하고, 상단의 마게를 열면 분리도 가능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저금통의 동영상과 맥주병 저금통의 모습... 그리고 저금통을 이사하면서 돈을 넣는 조카의 모습입니다...^^
이사하면서 얼마나 모였는지 세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건 진짜 맥주캔처럼 생긴 저금통도 있고, 만원짜리 오만원권 다발 묶음처럼 생긴 종이 박스인가의 저금통도 있네요~
다양한 종류의 저금통이 5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에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어릴적에 사용하던 빨간색 돼지 저금통은 다이소에는 없네요~
사기로 만든 제품도 있는데, 이런 제품은 동전을 넣을때 소리가 좋고, 바닥에 구멍으로 돈을 넣고 빼고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건 스마트돼지저금통인데, ABS와 크롬도금이 원료로 에이엘에스(ALS, www.alsmake.com)이라는 국내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하단에 보면 사출성형으로 재활용 가능함이라고 나와있는데, 구입시에 이걸 잘 보고 구입을 하시면 되겠지요~
돈을 넣고 뺄수 있다고해서 smart pig라고 하는데, 이젠 돼지 저금통도 스마트한 시대가...^^
이런식으로 앞쪽의 돼지코를 돌려서 돈을 뺄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이 제품은 다이소에서 구입한것이 아니라, 근처의 천원샵에서 구입한 제품인데, 3천원정도를 주었습니다.
다이소에도 비슷한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 이쁜게 없어서... 암튼 인터넷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집에서 잔돈이 생기면 여기저기 쳐박혀 두다가 잃어버리고는 하는데, 저금통을 하나 구입해서 두니 아주 요긴한듯 하더군요~
물론 잔돈이 필요할때도 요긴하고요...^^
다이소나 천원샵등에 가면 다양한 저금통을 판매하니, 아이들 돈관리나, 잔돈 관리를 위해서 하나 정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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