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갤럭시탭을 AS를 하기 위해서 삼성전자AS센터에 갔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같은 건물에 있는 디지털 플라자에 가서 구경을 하다보니 samsung galaxy gear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대략적인 스펙은 1.63인치의 슈퍼 아몰레이드(320*320), 19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메모리 512mb, 하드 용량이 4GB, 배터리 315mah, 무게 73.8g인데, 생각보다는 좀 크다는 느낌이여서 여자분이 차기에는 힘들듯하고, 남자분이 차기에 좋은듯한데, 언론에서 디자인이 투박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아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
가격은 30만원대초반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3 제품과 연동이 되어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롬업을 해서 HTC같은 다른 스마트폰 기종에서도 사용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네요~
삼성이 갤노트3에만 사용을 가능하게 한것이, 전략적인지.. 아니면 너무 갑작스럽게 발표를 해서 다른 폰에는 최적화를 시키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뭐 언젠가는 다른 기종들에서도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직접 보시지요~
디자인은 신선한것은 아니지만, 남자분이라면 한번 차고다녀도 괜찮을듯한 느낌입니다.
밧데리가 하루정도밖에 가지 않는다고 하는것이 좀 불편할것이고, 충전도 전용충전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좌우상하 스크롤을 통한 직관적인 방식이기는 한데, 요즘 스마트기기를 많이 사용해본분들이면 생각해낼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식인듯 합니다.
과연 애플에서 스마트워치가 나온다면 어떤식일까 궁금한데, 뭐 조만간 두고보면 알겠지요...^^
이건 목각폰같이 전시용으로 진열되어 있는 제품인데, 다양한 색상이 있네요.
시계는 기본적으로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방식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삼성에서 액정이 휘어져있는 제품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원형의 동그란 방식의 LED가 나온다면 꽤 좋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현재 UI/UX가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것이 일일이 스크린을 넘겨서 원하는 앱이나 기능을 찾아야 하는데, 동그란 액정이라면 둘레에 애플의 아이팟처럼 조이셔틀이나, 터치로 이용을 한다면 훨씬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이나 편리성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화를 걸거나 받는 기능이나 메세지를 확인하는 정도로는 꽤 괜찮고, 입력장치가 없어서 S보이스를 이용하는듯한데,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앱들이 나와서 지원을 해주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온 글래스(ION Glasses),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스마트 워치 기능의 안경 제품 출시와 판매처
얼마전에 발표된 위제품은 아주 단순하지만, 안경에 버튼을 장착해서 리모콘식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갤럭시기어를 가지고 갤노트3만이 아니라, PC컴퓨터와 연결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원격으로 조정을 한다거나,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면 더 좋겠지요?
가격대가 30만원대인데,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갤기어는 어떻게보면 시제품으로 시장을 반응과 차후 버전을 위해서 내놓은 첫번째 제품으로 그닥 지름신이 오지는 않고, 뭐 주위에서 누가 물어본다면 추천하기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_-;;
나이키 퓨얼밴드(Nike FuelBand) 구입 개봉기,가격,스펙,길이조정,블루투스연결,프로그램사용방법과 간단사용기
개인적으로는 IT기기들을 사용하는것도 좋아하지만,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쪽에 관심이 많아서 20만원 넘게 주고, 나이키 퓨얼밴드 제품을 구입했는데, 시계, 만보계의 기능의 제품으로 어떻게 보면 갤럭시기어에 비해서 훨씩 적은 기능에 훨씬 고가라고 할수도 있지만, 운동이라는 측면에 특화되고, 약간의 재미와 동기부여라는 측면으로 한걸음이라도 좀 더 걷게 해주는데, 그래서 구입한것에 후회가 들지는 않더군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때 갤럭시기어를 구입하면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까운 삼성전자 디지탈 플라자에 가시면 볼수 있을듯한데, 여기는 불광점인데 전시가 되어있지만.. 바로 위에 있는 하이마트에는 모형제품밖에 없더군요.
뭐 현재로써는 삼성측이 판매대수도 밝히지 않고, 인터넷에 있는 사용기를 찾아보면 돈주고 구입한 사람은 안보이고, 거의 대부분 리뷰를 조건으로 제공받은 분들이 많은듯...-_-;;
암튼 아주 괜찮은 제품까지는 아니지만, 직업이나 업무의 특성상 스마트폰을 계속 손에 쥐고 있을수도 없지만, 전화, 문자나 카톡같이 갤럭시기어에서 지원하는 앱을 계속 확인해야 하는 분이라면 또 괜찮은 제품이 될수도 있을듯한데, 인근의 samsung digital plaza에 가서 직접 만져보시고, 이 제품을 구입하면 뭐가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보다는, 이걸 사용하다가 없으면 내가 무엇이 불편할까는 측면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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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내년에는 구글 글래스가 나올 예정이고, 애플의 스마트워치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한 부분도 구매결정에 고려를 해서 구입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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