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갔더니 2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타이니 무선헬기를 하나 살까 하다가 그냥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하나 구입을 했는데, 가격은 인터넷이나 대형마트나 비슷하더군요.(물론 또봇, 파워레인저 같은 변신로봇을 만원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뭐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위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뭐 아이들 장난감으로 구입하기는 한건데.. 정말 좋아하기는 합니다...^^
조종은 익숙하지 않아서 다른집에 들어가기도 해서 고생을...-_-;;
제가 구입한것은 썬더버드 thunderbird T638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헬기와 조이스틱의 주파수를 맞추는 방법입니다
1. 조종기와 헬기 전원을 모두 끕니다.
2. 조종기 왼쪽버튼을 아래로 하고, 조종기 전원을 켭니다.
3. 헬기 스위치를 켭니다.
4. 조종기 왼쪽버튼을 위로 올렸다가 다시 아래로 내립니다.
이런 순서로 하시면 되고, 전원불빛이 깜빡이다가 멈추면 연결이 된겁니다.
간혹 안되는 경우에는 위의 동작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T-Series T-38
비행기는 정말 크기가 작고, 어떻게 보면 약간 좀 부실하게 보인다고 할까요??
본체에 충전단자가 있어서 리모콘과 별도로 20분정도 사용을 하면 충전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쪽면에는 on/off 스위치가 있는데... 설명서에 보니 충전을 할때는 꼭 off로 해놓고 충전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나온 첫번째 비행준비를... 저가형 제품이라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비행전에 리모콘과 페어링으로 주파수를 맞추어서 연결을 한번 해주어야 합니다.
근데 하다보니 자꾸 끊겨서 다시 연결을 해주기도 해야하네요.
그리고 mjx R/C 리모콘에는 usb 단자가 있어서 건전지로 야외에서 비행기에 전원을 꼽아서 충전을 할수도 있더군요.
날개부분과 꼬리부분등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금방 뿌러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니 충격에 강하더군요.
단단하게 만들었으면 부딪칠때 부서질수도 있는데, 부딪쳐서 파손되지는 않더라구요~
드디어 해본 첫비행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조종이 쉽지는 않더군요.
공원에 아이들과 나가서 놀다가보니 이런 불상사도 있는데, 날개에 묶인것을 살살풀어주시면 됩니다.
암튼 아이들은 무진장 즐거워하는데, 저가로 하나 구입해서 넓은곳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동네에서 가지고 놀았는데, 다른 집 연립주택에 들어가서 고생을 해서 꺼냈다는...
아이들과 가지고 날다보니 결국에는 이렇게 파손이 되었는데, 비행하는데는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날개가 뿌러지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날개는 꽤 멀쩡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예전에 누가 고장난 비행기를 주어서 전원을 연결해보니 이것도 불이 들어오는데, 한밤중에 어두울때 라이트를 켜고 운행을 하시는 재미도 좋을듯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꽤 고가의 제품들도 많은데, 처음부터 너무 비싼것을 사기보다는... 저가로 아이들의 흥미를 보거나, 어른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으니 한번 잘 알아보셔서 구입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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