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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보다가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깜보라는 어린시절 추억의 단어...
비속어까지는 아니지만, 흑인이나 까맣게 탄 사람들을 깜보라고 말을 하기도 했고, 어린시절에 구슬치기나 딱지치기 놀이를 할때 우리 깜보를 맺자, 우리 깜보하자라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 친한친구나 동맹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깜보 - 원래 깜보는 피부색이 햇볓에 그을려서 검은기가 좀많이 도는 친구를 깜보라 부르는것인데 그뜻이 차츰 왜곡되어 친한친구, 격이없는친구 등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iN 오픈국어)
깜보다 - 깔보다의 충청도 사투리
찾다보니 김혜수, 박중훈이 나온 깜보라는 영화도 있었는데, 장두이가 깜보라는 이름으로 출연을 했다는데, 의리, 배신 등에 대한 영화인듯 합니다.
요즘들어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단어인듯한데, 최근에는 깜부라는 말이 사용된다는데, 만화 케릭터의 주인공의 이름이 깜부 Kambu 라고 하네요.
깜부는 친한 친구, 격이 없는 친구사이라는 뜻의 깜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케릭터의 이름이라고 아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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