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하얀 띠 승단심사와 송판 격파 - 유아 어린이 태권도장 비용 정보
태권도장에 다닌지 한두달만에 첫번째 승급심사를 봐서 무난히 합격을 한 우리 연서...
태권도장에서 오면서 새로 바뀐 태권도 띠를 어찌나 자랑하던지...^^
근데 흰띠 다음에 노란띠인줄 알았는데, 흰띠에 노란색 줄이 있는 띠더군요?
10급 - 흰색
9급 - 흰색에 노란줄
8급 - 노란색
7급 - 노란색에 초록줄
6급 - 초록색
5급 - 초록색에 파란줄
4급 - 파란색
3급 - 파란색에 빨간줄
2급 - 빨간색
1급 - 빨간색에 검은줄
1단 - 검은줄
찾아보니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흰띠, 노랑띠, 초록띠, 파랑띠, 빨간띠, 검은띠의 방식이라고 하는데, 기관이나 단체에 따라서 주황띠, 국방띠, 보라띠, 품띠 등이 추가되는곳도 있다고 하는데, 단체를 찾아보니 WTF 세계태권도 연맹, 국기원 세계 태권도 본부, 전국태권도 연합회 등 기관들도 많고, 서울, 경기 등 지역별로도 연맹이 있는데, 이쪽에는 명확한 자료는 잘 안보이네요~
아래는 전문적인 내용인데, 띠와 도복에 대한 아주 자세한 내용을 다루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wtf 세계 태권도 연맹 홈페이지 - http://www.wtf.org/wtf_kor
국기원 세계 태권도 본부 홈페이지 - http://www.kukkiwon.or.kr/
이렇게 띠의 종류가 많아진 이유는 5-6개의 띠만 있는것에 비해서 아이들이 성취동기를 높이는데도 좋을듯 하고, 또 한편으로는 태권도장의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카가 9품 시험을 보는데, 비용이 5천원이 들었는데... 뭐 송판과 새로운 띠의 비용을 치면 얼마되는 비용은 아니지만, 업계나 도장을 위해서 띠의 종류를 세분화한것도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이들을 하루에 한시간씩 지도하고, 차로 데려다가 집까지 보내주는 비용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일수도 있는데, 뭐 비용적인 측면보다는... 아이들의 승부욕, 성취욕구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 태권도 시범, 한국인은 이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