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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친구들이 다닌다고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해서 태권도장에 다닌게 한달이 좀 넘었는데,
하얀띠 승단심사를 하면서 송판 격파를 하고 집에 자랑스럽게 가지고 왔다는...^^
참고로 태권도장 비용은 한달에 10만원정도이고, 하루에 한시간정도 어린이집이 끝난후에 데리고가서 집까지 데려다주며, 물론 도복은 별도로 구입을 해야하고, 승단심사와 같은 경우 별도의 비용으로 5천원이 추가되는데, 뭐 동네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요?
자랑스럽게 송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우리 연서~
연서가 다니는 태권도장은 소나무향기태권도장으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세곳이 있어서 각각 연령별로 다른듯한데, 사범님들이 젊고 싹싹해서 아이도 꽤 좋아한다는...
태권도복 사진도 한번 찍어봤는데... 메이커가 프로월드컵(Pro worldcup) 제품이네요~
가지고온 송판은 뭐 별것아닌듯했지만, 나름 꽤 두껍고, 살살 툭쳐서 부러질 정도는 아닌듯...
처음에는 내가 힘을 내서 부셨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손이 되게 아팠다고..하지만 슈퍼파워를 쓰면 3장까지는 부술수 있다나...^^
korea mudo 武道 라고 로고 마크까 찍혀있는데, 기념으로 보관하기는 좀 아닌듯하고, 어디 화분받침으로 쓰지 않을까 싶네요...^^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 태권도 시범, 한국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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